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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투고) 청소년 성(性)문제, ‘쉬쉬’하기보단 정확한 교육을.
 작성자 : 김영규  2017-03-18 17:29:07   조회: 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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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청소년 성(性)문제, ‘쉬쉬’하기보단 정확한 교육을.


각종 대중매체, 인터넷, 스마트폰을 통해 무분별하고 왜곡되어 쏟아지는 각종 성인물에 의해 무분별하게 노출되어 나타난 청소년 성(性)문제는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지만, 여전히 청소년 성문제에 대해서 정확한 교육을 통해 깨우치게 하기보다는 ‘쉬쉬’하며 넘기는 풍조가 우리 사회에는 만연해 있다.

청소년의 약 8%가 성관계 경험이 있으며 그 중 약 10%가 임신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날 정도로 청소년의 성문제는 상황이 심각하다.

리서치에 따르면 처음 성관계를 가진 장소는 ‘우리 집, 상대방 집, 혹은 친구 집’으로 접근성이 용이한 주거공간에서 성관계가 가장 빈번하게 이루어지며, 처음 성관계를 한 이유에는 남자 청소년은 ‘둘 다 원해서’, 여자 청소년은 ‘상대방이 원해서’라고 응답하는 등 성별 간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특히 성관계를 경험한 청소년의 10%는 임신을 경험했고, 미래를 위해 수술을 택하고 또는 미혼모가 되는 실정이 현재의 모습이다. 성관계를 경험하는 청소년이 피임을 거의 안하여 문제가 더욱 커지는 것이다. 둘이 좋아서 관계를 갖는 것은 아무런 제제가 가해지지 않는다고 하자. 후에 닥칠 일들을 과연 청소년들이 생각하면서 순간의 쾌락을 즐기는지 의문이다.

오늘날 청소년들에게 제대로 된 성교육이 이뤄지고 있는 것일까.
일선 교사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면 예전과는 달리 실질적인 성교육으로 아이들에게 제대로 된 성문화를 심어주려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그럼에도 아이들의 올바른 성문화가 정착되지 않는 걸 보면, 성교육이 이제는 피임방법 등을 포함한 임신예방교육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면에서 보면 가정에서의 성교육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2차 성징이후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관심이자 생리적 현상에 대한 교육이 가장 가까운 부모들로부터 이루어지지 않고 ‘때가 되면 자연스럽게 알겠지’ 라는 부모들의 방관아닌 방관 속에 청소년들은 지금도 종잡을수 없는 성 가치관 아래에서 방황하게 만드는 것이다.

이제 ‘쉬쉬’하기 보단 관심을 가지고 청소년 성문제에 다가가야 한다. 그것이 현재 청소년들의 그릇된 성문화를 천천히 개선 할 방법일 것이다.
자녀를 둔 부모님들의 자녀교육에 대한 관심이 더욱 요구되고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사회의 온정이 필요 할 때이다.

군산경찰서 수송파출소
경 장 김 영 규
2017-03-18 17:29:07
121.xxx.xxx.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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