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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전북신문 11월 독자권익위원회
 작성자 : 박지영  2007-12-10 14:20:44   조회: 4108   
나춘균, 최경택, 송만규, 박천주, 유영국, 황미경, 이해석, 송태영, 김보금, 장세광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독자권익위원회가 시작됐다

나춘균위원:3개 분과로 나눠서 지면 평가를 진행하고, 이와 관련한 내용과 독자권익이 침해된 사항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요.
신문의 기획 방향에 대한 안건도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지면평가에 대한 부분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지면평가>
박천주위원:체육면은 생활체육을 접해 달라, 동호인들에게 새전북신문이 생활체육에 대한 내용이 많이 나온다는 것을 홍보했다. 30일자로 클럽스포츠에 대해 실어주셔서 만족한다. 엘리트 스포츠도 중요하지만 도내에서 진행되는 생활체육에 대한 내용에 관심을 가져줘서 만족한다.
동정란이나 생활체육이 움직이는 것에 대해 새전북신문이 많이 다뤄주고 있다.
유영국위원:얼마전 의정비 인상에 대해 새전북신문이 자세히 다뤘다. 첫 단추가 잘못됐다. 의원들을 평가하는 것은 좋으나 차기에는 좋은 전문가들을 불러 강도 높은 비판을 할 수 있길 바란다. 공감을 하면서도 권뇌가 있었다.
생활체조에서 월드컵 경기 팀이 우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면 반영에서 인색했던 것이 기억난다. 어머니들이 참여해 열정적으로 하는 생활체조 대회에 대한 취재가 부족했던 점이 아쉬웠다.
유권자가 140만명이라는 제목과 달리 기사 내용에는 150만이라고 기사회 되는 등 독자들이 읽으면 헷갈리게 되어있다.
이해석위원:6개 신문사의 보도 내용이 동일했다. 추적을 해보니 모 신문사 기자가 쓴 것을 각 신문사에서 그래도 베껴서 냈다. 이것은 잘못됐다. 새전북신문은 그 내용과 관련된 진위를 파악한 뒤 보도를 했어야 하는데 주재기자가 쓴 기사를 그대로 보낸 것 같다.
머리에서 끝까지 동일하다는 것은 문제다. 새전북신문은 이런 점에서 좀더 달라야 한다.
양쪽의 입장을 듣고 기사화해야 하는데 한 쪽으로 치우친 기사는 그 후 발생되는 문제에 대해 책임을 질 수 없는 것이 문제다. 보도자료를 가지고 기사를 쓰지 말고, 현장취재를 해야 한다. 연말이니 따뜻한 기사를 써 달라. 조용히 감칠맛 나는 기사가 필요하다.
나춘균위원:현장성이 중요하다. 복사판기사라는 것이 전북지역의 고질적인 병폐다. 신문의 사실보도는 중요한 기능 중 하나인데 기사로 인해 갈등을 야기 시키는 것은 바람직한 것은 아니다. 갈등과 대립이 바탕에 있더라도 화해와 협력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하는 것이 중요한 기능이다. 오늘 신문에도, 임병식부장의 전주시와 전북도의 감정싸움 이라는 기자메모는 바람직하지 않다. 지자체간의 대립에 대한 내용은 언론에서 선의적인 방향으로 이끌어야 하는 책임이 있다. 사실보도에 입각해서 썼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내용이 자의적인 부분이 있어서 바람직하지 않다. 시화호의 갈등과 대립과 관련된 기사는 시와 시민들의 화합으로 인해 좋은 결과를 얻어냈다는 내용이였는데 독자들이 읽었을 때 감동을 느낄 수 있었을 것 같다. 화해와 협력의 시대로 이끌어가는 기사가 현대사회에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뉴스밸류를 정해서 편집을 할 때 최근 대선정국인데 도의회에서 감사를 진행하다보니, 이와관련된 내용이 실리는데,
3일전 신문에서 도의원의 발언이 사진과 함께 실렸는데, 독자들이 과연 이와 관련된 내용에 대해 관심이 있었을까? 반면 모악산관련 내용은 조그맣게 실렸다.
편집을 할 때는 통시적으로 봐야한다. 도민들이 관심 있는 것은 모악산과 관련된 내용이라고 생각한다. 생활밀착형기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독자권익>
이해석위원:기사를 다룰 때 위험하다고 느낀 타 신문사가 있었다. 사실을 정확하게 보고, 책임성 있는 보도를 하는 것이 맞는데 중앙신문의 주재기자인데, 사실에 입각하지 않고 본인의 생각을 가지고 기사를 쓰는 것은 힘없는 사람은 그대로 피해를 볼 수 있는 위험성이 있다.
최경택위원:수능시험 당일 날 현장을 찾아가는 기사가 살아있는 기사라는 말에 동감한다.
학부모가 양쪽 발에 신발을 다르게 신은 것에 대해 하루 종일 생각이 들면서 동감하고, 웃고 좋은 기사였다. 현장을 직접 가서 취재한다는 것이 이런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현장에서의 사실감 있는 생생함이 느껴졌다.
이종호위원:오늘 신문 1면 기사가 눈을 만드는 것에 대해 구체적이고, 자세하게 나온 것이였는데 호기심을 해결해 줘서 너무 좋았다.
마지막면 기획물인 신정일의 우리 땅 걷기, 기획기사가 우리 지역에 대해 잘 알 수 있는 내용이 많아서 좋았다.
도내 탄소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데 탄소소재를 사용한 사업이 많다.
이런 부분에 대해 심층적으로 다루면 도민들이 이와 관련된 산업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김보금위원:객원기자 활용하는 기사가 아주 좋아서 이와 관련된 지원프로그램을 계속 진행해 달라. 새만금 특별법에 대해 과거에 추진했던 강지사의 공로에 대해 기사화 되어야 한다. 새만금의 발자취들, 과거에 노력했던 수많은 사람들에 대해 다뤄줘야 한다.
장세광위원:대선이 다가온다. 어떤 대통령을 찍어야 전라북도가 더욱 발전할 것인가에 대해 다뤄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루미나리에 부분이 전북일보는 시 행정부분에 대해 부각시켰는데, 새전북은 주민과 관련된 내용에 대해 지적을 했다. 행정을 좀더 지적하는 게 필요했다. 강약을 행정 쪽에 더 부각시켰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송태영국장:의회비 관련된 내용은 많이 고민했다가 무주군이 처음으로 의정비 인상을 요구했다. 강남과 무주군이 거의 동일했다. 하지만 생활여건이 다르기 때문에 의정비도 달라야 한다고 생각했다.
6개 신문사가 똑같이 기사를 쓰는 것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다. 주재기자들이 그런 경우가 많은데 앞으로 신경을 쓰겠다.
따뜻한 기사에 대해 더 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창 흑집 소녀는 기사화된 뒤에 1억원 넘게 지원을 받았다. 오늘 7면기사도 따뜻한 기사를 쓰기 위해 다른 기사를 빼고 신문에 다뤘다. 기자메모는 갈등을 야기 시킨다고 했는데 도와 시가 갈등이 심하다. 새만금은 주역에 대한 기사를 다뤘었는데 강지사를 빼놓은 것은 실수한 것 같다.
<의제발굴>
이해석위원:12월 3일 온도계설치를 하는데 올해 이웃돕기가 유독 찬바람이 분다. 도내 각시군의 김장담그기 예산을 편성해 보니, 배추가격과 모든 물가가 올랐는데, 이웃돕기가 차가워졌는데 기사화해서 불우이웃을 돕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 연탄도 정부보조금이 1/3이 감소하다보니 부담이 적지 않다.
박천주위원:나쁜 기사는 배울 수 있기 때문에 구석에서 힘들게 일하는 사람을 칭찬해주는 기사를 발굴해서 따뜻한 겨울이 됐으면 좋겠다.
도민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는 기사를 많이 발굴해 달라. 칭찬할 수 있는 기사를 찾아달라. 봉사의 마음으로 일하는 사람을 많이 기사화해달라.
이해석위원:사회복지법인 한 어린이집에서 다니지 않는 사람을 등제해서 보조금을 타가는 경우가 많다. 국민이 낸 세금을 제대로 된 복지단체가 사용할 수 있도록 언론매체에서 유도해야 한다. 요양병원, 사회복지시설 등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는데 진정한 책임감 있는 사람들이 운영해서 인간다운 생활을 할 수 있는 제대로 된 복지단체가 생겨야한다.
황미경위원:교육관련 문제가 심각하다. 수능에 대한 현장취재가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가능한지, 정보나 진로가 학교현장에서는 찾을 수 없는 게 현실이다. 학원에서 정보를 받지 않으면 입시 정보를 받을 수 없는 게 현실이다. 입시가 학교별로 다르기 때문에 정보력을 학교에서는 감당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강남교육청에서 연수를 한다고 해서 가보면 그 곳에서도 정확한 정보를 얻지 못한다. 학원에서 입시설명회를 가면 통계상황, 1년 전 입시 상황 등이 나와야 합법적인데 교육부에서는 불법적으로 하고 있다. 1년전 입시요강에 대해 교육부에서 자꾸 바뀌다 보니 입시정책이 불투명하다.
이해석위원:전북대도 학부별로 입시요강이 다르다. 학부형의 혼란을 막을 수 있는 정보제공자의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 대학교 관계자도 헷갈려하는 입시요강을, 전북지역 내 대학교 만이라도 정보제공이 필요하다. 독자층을 늘리기 위해서도 이런 기획기사를 기사화해야한다. 중학생이나 고등학생 때문에 전북을 떠나는 사람도 있다. 고등학교를 가기위해 대도시로 가는 사람 많다. 왜 떠나는 가에 대해 신문에서도 실어줘야 한다.
장세광위원:전주시 쓰레기 반입문제, 골목골목 마다 많다. 대전은 감시단이 있어서 사진을 찍어 전시회를 하기도 했다. 제일 지저분한 동네를 개시했다. 나중에는 자발적으로 치우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신문에서도 환경문제에 대해 계도성 기사를 다뤄줬으면 좋겠다. 전북지역 환경감시 조례가 군산 매립장이다, 만경쪽으로 가는 곳이 악취가 심하지만 정부에서 지원을 받으면서 공사를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무원들이 하지 않고 있다.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손을 놓고 있다. 겨울철 화재가 많이 나는데 의무소방대원들이 지역 주민들에게 여름방학 때 공부를 가르치고, 계속 이어서 지금도 하고 있다. 중학생들 10명정도 모아놓고, 과외를 해주고 있다. 이런 점을 칭찬해주는 것도 사기에 도움이 될 것 같다.
송만규위원:도내 대다수의 신문사들이 문화에 대한 인식들을 개선하는 것이 필요하다. 문화부 기자의 전문성이 필요하고, 문화에 대한 관점이 부족하다. 인력난에 시달리다보니 현장취재가 부족하다. 전화로 취재하는 경우가 많은데, 현장을 오지 않는다. 지방지의 장점은 도내 각 지역을 세세하게 취재하는 것인데 이런 점을 등한시 한다면 지방지로써의 의무를 다하지 못한다. 한계점을 극복하려면 인력을 보강해야 하고, 훈련도 필요하다.
나춘균위원:12월 한달 남았는데 사회 전반에 있던 관행들이 정리되고, 정치자금 등의 문제가 사라지고 있다. 생활주변에서 아직도 남아있는 관행들에 대해 시민기자들이 발굴해 줬으면 좋겠다.
2007-12-10 14: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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