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김제새만금지평선 전국마라톤대회가 9일 오전 김제시민운동장에서 Half(21.0975km), 10km, 10km단체전(4인 1조), 5km, Half/10km 마니아 종목으로 나눠져 4,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마쳤다.이날 1위에서 5위까지의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하프코스 입상자- 남자 청년부1위 이재식, 2위 이길영, 3위 김우성, 4위 김상진, 5위 이선우- 남자 장년부1위 유세준, 2위 김재복, 3위 안계원, 4위 우지완, 5위 진재덕- 여자 청년부1위 심소원, 2위 임희자, 3위 최순덕, 4위 이금옥, 5위

전북 유도선수단이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메달을 대거 획득하며 전북을 빛냈다.특히 고창군청과 전주 우석고는 총 8개의 메달을 따내는 등 유도 명문팀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먼저 남자일반부에 출전한 이성호(체육부대)가 -81kg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유장혁(+100kg·전북유도회)은 동메달을 차지했다.여자일반부에서는 공서영(고창군청)이 63kg급 결승경기에서 이주연(광주도시철도공사)을 상대로 연장전까지 펼쳤으나 아쉽게 은메달에 머물렀다.공 선수와 한솥밥을 먹고 있는 고창군청 박은이(-48kg), 하주희(-52kg), 박은지

정읍시 제17회 단풍미인 배 배구대회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이번 대회에는 남·여 클럽부와 직장 동호회부 등 3개 부 16개 팀 25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열전을 펼쳤다.경기결과 남자 클럽부 우승은 위너스, 여자부 우승은 빅토스, 직장 동호회부 우승은 고우회 팀이 차지했다./정읍=박기수 기자

이스타항공 바둑단이 2019년 전국체전 여자 일반부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이스타항공 바둑단은 지난 5~6일 열린 제 100회 전국체육대회 바둑종목 대회에서 전라북도 여성 일반부 단체전 대표로 참가해 광주와 서울, 제주대표팀을 꺾고 결승에 진출, 경기대표팀에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전국체전에서 바둑은 첫 정식종목으로 채택돼 확정배점 3,600점으로 각 시·도별 종합점수 및 수위에 반영이 된다.전북대표로 나선 이스타항공 바둑단은 여자 일반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해 종별득점 7점과 메달득점 40점을 획득했다.이스

전북현대가 오는 9일 전주완산체련공원에서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2019 그린스쿨 컵 대회’를 개최한다.그린스쿨 컵 대회는 전북현대가 운영하는 6~13세 어린이 축구교실의 아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자신들의 실력을 뽐내고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자리다.이번 대회는 1,600여 명의 회원들이 참가해 연령에 따라 152개 팀으로 나뉘어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되며 우승 팀 유니폼에는 황금패치가 부착된다.또 함께 하는 가족들을 위해 대명리조트, 모항 해나루 가족호텔 숙박권 등 다양한 선물을 준비해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백승권 전

고창군청 여자유도부는 지난 5일부터 양일간 강서구 KBS스포츠월드 아레나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상위권에 입상하며 선전했다.이날 개인전에선 공서영(-63kg) 선수가 은메달을, 박은이(-48kg), 하주희(-52kg), 박은지(-78kg) 선수가 동메달을 수상했다.군 유도부는 홍기문 경기지도자와 선수 6명으로 팀을 운영해 올해 각종 대회에서 개인전 금메달 1개, 은메달 6개, 동메달 5개 총 12개의 메달과 단체전에서도 금메달 1,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메달을 획득하면서 탄탄한 팀워크와 기량으로 좋은 성적을

전국의 생활체육 야구인들이 완주에서 ‘제9회 완주군수배 전국 사회인 야구대회’가 봉동 맥파이스 야구장에서 개막했다.이날 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 3일까지 한달 여 간 진행되는 이 대회는 전국 야구동호인 32개 팀이 전국 생활체육야구동호인, 직장, 공무원 단일팀 등 순수 아마추어 4부팀으로 구성돼 경기가 진행된다.토요부 16개팀, 일요부 16개팀이 토너먼트 경기방식으로 진행하며 토요부, 일요부 1위 팀 간 경기로 통합우승을 정하게 된다. 시상은 우승, 준우승으로 트로피와 완주 으뜸상품권이 지급된다.완주군수배 전국 사회인 야구대회

고창군은 지난 4일부터 오는 11일까지 방장산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에서‘2019 패러글라이딩 월드컵 아시안투어 고창대회’를 펼치고 있다.이는 고창의 방장산 활공장에서 아시아 최고의 패러글라이딩 선수들이 지축을 박차고 올라 드넓은 푸른 하늘 속으로 뛰어들게 된 것이다.이들은 아찔함도 잠시, 해발 700여m 아래로 농생명식품수도 고창의 누런 황금들판과 멀리 서해바다까지 눈에 담고 있다.방장산 활공장은 주변에 전선이나 바위 등 장애물이 없고, 서해안에서 불어오는 바다바람을 이용하기 때문에 패러글라이딩을 즐기기에 최적지로 평가되고 있기 때문

진안군청 역도부(감독 최병찬)가 오는 4일부터 서울 올림픽 역도경기장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전에서 금맥 캐기에 나선다.진안군은 오는 9일 남자일반부에 출전하는 89kg급 유동주(26세·국가대표)와 81kg급 박민호(25세) 선수에게 다관왕을 기대하고 있다.이 밖에 기대주 박무성(89kg), 이승준(109kg) 선수도 메달 사냥에 나선다.2015년 창단 이후, 전국체전에서만 11개의 금메달을 따내고 있는 진안군 역도는 전라북도 선수단의 효자종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특히, 2018년 전국체전 3관왕을 포함해서 2016년 대회부터

익산시산악연맹 주최 '제4회 시장기 클린등산대회' 지난달 29일 익산시 서동농촌테마공원에서 산악동회인 및 익산시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최근 등산인구 증가에 따른 산악안전 사고 발생에 대한 예방과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자연과 인간이 공생함으로써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특히 가정과 학교, 사회가 하나가 되는 친목과 화합 및 수년천의 역사를 간직한 미륵산과 용화산에 대한 홍보 및 사랑운동 전개하고자 실시됐다.이번 대회는 일반 시민들의 참여와 사전에 접수한 선수부로 나눠져 진행됐으며 장비

광한루 600년을 기념해 남원에서 전국 복싱페스티벌이 열린다.남원시는 오는 5일 남원 사랑의 광장에서 우리나라와 베트남, 태국, 몽고 등 4개국 복싱인들이 참가하는 친선교류전을 갖는다.또 학생부와 여성부, 성인부로 나눠 전국 아마복싱인들이 기량을 겨루는 아마복싱대회도 함께 개최한다.복싱페스티벌은 올해 600년을 맞는 광한루 건립을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 행사로 복싱인들의 친선교류와 기량을 선보이는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시는 70~80년대 국민적 스포츠로 자리매김 했던 복싱의 열기를 재현하기 위해 전직 세계챔피언인 박종팔 선수를 초청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전북선수단이 마무리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3일 전북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전북선수단은 지난 8월부터 시작된 집중 강화훈련을 모두 마무리하고, 현재 막바지 훈련을 진행 중이다.장애인체육회는 선수들의 기록을 체크하는 한편, 경쟁선수 기록 등을 면밀히 분석해 대응전략을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또 최상의 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이번 체전에 전북은 론볼과 보치아, 육상, 수영, 댄스스포츠, 축구, 태권도, 사이클 등 24개 종목에 465명(선수 311명, 경기임원 및 관계자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는 1일 전주샹그릴라CC에서 ‘2019 도회장배 회원사 친선 골프대회’를 가졌다.이날 골프대회에는 도내 전문건설업체 대표자 및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해 침목을 다지며 서로의 기량을 뽐냈다.김태경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친선 골프대회가 회원사간 교류와 소통의 마중물이 돼 도내 1,800여 회원사 모두가 단결하고 화합하는 협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사의 소통하며 전문건설업계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종일 기자

전북 바이애슬론 선수단이 최근 필승 다짐대회를 열었다.이번 결의식은 다음달 예정 돼 있는 러시아 전지훈련을 앞두고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바이애슬론은 전북의 동계 효자 종목이자 전국 최강으로 불리고 있다. 지난 2월 열린 제100회 전국동계체전에서도 월등한 기량을 선보이며 10년 연속 종합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연맹과 지도자, 선수들의 열정이 남다르며 초·중·고 및 일반부로 연결되는 선수 육성 체계가 갖춰져 있다.이날 행사에서 전북바이애슬론연맹 황인홍 회장(무주군수)은 “바이애슬론은 전북의 자랑이다”며 “최선을 다해

지난 1일 제4회 전라북도협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고창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됐다.이날 대회는 유기상 군수를 비롯해 김영호 군의회 부의장, 맹수일 대한게이트볼협회장, 김원식 고창군게이트볼협회장과 전북도내 시군에서 28팀, 400여명이 고장에 명예를 걸고 출전했다.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회를 맞은 전라북도협회장기 게이트볼 대회는 고령화라는 사회현실 속에서 스포츠를 통한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작됐다.유 군수는“우리 사회 발전의 원동력이었고, 인생의 값진 경험과 지혜를 가진 우리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한다”며 “대회를 통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전북 선수단이 종합 10위 목표를 내걸었다.30일 전라북도체육회에 따르면 4일부터 일주일간 서울시 일원에서 열리는 100회 전국체전에 총 1,607명(선수 1,218명·임원 389명)의 전북 선수단이 전북의 명예를 걸고 출전한다.47개(정식종목 45개·시범종목 2개) 전 종목에 출전하는 전북은 종합 10위를 목표로 세웠으며 육상과 소프트테니스, 핸드볼, 자전거, 레슬링, 유도, 체조, 배드민턴, 요트 등의 종목이 상위 입상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전북제일고(핸드볼·펜싱)와 전북체고(자전거·근대5

전북은행 배드민턴 여자실업팀 소속 공희용(23) 선수가 ‘2019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여자복식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세계랭킹 8위 공희용-김소영은 지난 29일 인천공항 스카이돔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 월드투어 슈퍼500 코리아오픈 여자복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5위 이소희-신승찬에게 2-1 역전 우승을 거뒀다.코리아오픈 여자복식에서 한국선수가 우승을 차지한 건 2016년 정경은-신승찬 선수 이후 3년 만으로 공희용-김소영 선수는 스페인 마스터스, 뉴질랜드 오픈, 일본 오픈에 이어 코리아 오픈까지 올해 금메달을 4개로 늘렸다.초등

정읍시 단풍미인씨름단이 지난 27일 칠보초등학교를 찾아 스포츠 재능기부에 나섰다.칠보초교는 지난 2017년 씨름부를 창단해 씨름 이론과 실기에 대해 배우는 등 씨름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이에 단풍미인씨름단이 씨름인을 발굴하고 씨름기술을 보급키 위해 3회에 걸쳐 재능기부에 나선 것이다.단풍미인씨름단은 전주 조촌초교 에서 찾아가는 재능기부·연탄나눔봉사 등 사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박희연 감독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우리의 전통 씨름과 친해질 수 있도록 씨름단은 시민 속에서 사회봉사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창단

전북지역 공공기관들이 테니스 경기를 통해 화합의 한마당을 연출했다.전주시는 지난 28일 ‘혁신도시 이전기관과 함께하는 테니스 대회’를 진행했다.이번 대회는 완산생활체육공원에서 진행됐으며, 전주시청과 전북도청, 혁신도시 공공기관인 국민연금과 농촌진흥청 등 4개 기관 테니스동호회원 60여명이 참여했다.경기결과 공동우승은 전라북도청과 국민연금공단이, 공동준우승은 농업진흥청과 전주시청이 차지했다. /공현철 기자

전주시설공단은 2019-2020 프로농구 개막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무료 관람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전주 실내체육관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전주 KCC 이지스의 홈경기 일정에 맞춰 내년 3월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진행된다.관람 인원은 한 경기 당 20명 이내로, 전주지역 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사전 선착순 유선 접수를 통해 선정한다.평일 홈경기가 열리는 11월 12일(상대팀 DB), 12월 12일(상대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