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은 건강한 사람도 유병력자도 건강보장을 확대할 수 있도록 가입과 보장의 폭을 넓혀 더욱 든든하게 보장받을 수 있는 신상품 ‘허리업NH척추보험’과 ‘당뇨케어NH건강보험’을 13일 출시한다.'허리업(UP)NH척추보험(무)'은 디스크부터 척추 질환과 관련한 입원, 수술, 한방치료까지 모두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경추 및 경추 이외 디스크 진단 시 동일하게 50만원을 보장하며 특정 류마티스 관절염은 100만원, 척추재해골절은 회당 20만원 보장한다. 계약일로부터 25년 경과시 건강관리자금으로 이미 낸 보험료의

농촌진흥청은 폭설과 강풍으로부터 포도 과수원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포도 비가림 시설 모델’을 새로 개발했다.포도 비가림 재배는 빗방울이 작물에 닿지 않도록 나무 위에 우산 모양의 철재 시설을 설치하고 비닐을 씌워 재배하는 방법을 말한다.잎과 과실이 비에 젖지 않음으로써 병이 적게 발생해 농약 사용을 줄일 수 있고, 당도가 향상되는 장점이 있어 최근 증가 추세이다.하지만 시설이 우산 모양의 간단한 구조로 돼 있어 강풍이나 폭설에 취약하다. 실제로 지난해 3월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폭설로 과수 간이 비가림 시설 107.2ha가 무

농어촌정비법과 양곡관리법, 친환경농산물소비확대법 등 ‘농어촌민생 10법’이 지난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 등이 대표 발의한 농어촌민생 법안 중 일부이다.이번 국회 본회의 통과된 법안은 ‘농어촌정비법’, ‘양곡관리법’,‘산림보호법’, ‘항만법’,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 ‘농어업재해보험법’,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 ‘농업생산기반시설 및 주변지역 활용에 관한 특별법’, ‘가축전염병

전라북도와 전북생물산업진흥원은 지난 8일 전라북도 전통식품을 다변화된 국내외 마케팅에 대응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업체별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했다.컨설팅은‘전통식품 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각 시군별 14개 업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사업계획 보완, 상품성 개선 및 매출 확대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함이다.이번 지원사업은 도내 전통식품 및 전통주 판매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해 2019년부터 신설된 사업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엄격한 평가를 통해 전북 14개 시군(1시군 1업체)에서 2020년 지원 대상 업

상승세를 탔던 전북지역 아파트가격이 새해 시작부터 하락세로 전환됐다.이사철이 끝난데다 계절적 요인 등으로 집 주인들이 매매물량을 거둬들이면서 상승했으나 신규 아파트 입주시기가 다가오면서 매매물량이 늘어남에 따라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다.한국감정원이 발표한 ‘2020년 1월 첫째 주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전북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5%로 전주(-0.02%)보다 하락폭이 –0.03%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전북지역의 아파트 매매가는 작년 12월 첫째 주 –0.08%로 떨어진 뒤 둘째 주(-0.01%)부터 하락폭이 축소,

농촌진흥청은 과수화상병 발생 예방과 확산 차단을 위해 예찰‧방제 개선방안을 마련해 적극 추진키로 했다.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약제에 석회보르도액(산화칼슘에 황산구리 용액을 섞어서 만든 액체 살균제)을 추가하고,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된 과수화상병 발생지역에는 사전 약제방제를 3회로 확대했다.과수화상병 발생 시 과수농장 단위로 진행한 기존 방제작업을 올해부터는 권역별(발생지역/완충지역/미발생지역)로 구분해 선택적 방제가 이뤄진다.이 밖에도 전문 인력 80여명으로 구성된 국가관리병해충 예찰‧방제단을 전국 40개소에 운영하고, 과수농가의

NH농협은행은 모바일 플랫폼인 NH스마트뱅킹과 올원뱅크에서 이달 31일까지 「1월 농협은행 단골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벤트 참여는 NH스마트뱅킹과 올원뱅크의 추천 컨텐츠인 NH프로포즈에서 응모 할 수 있고, 퀴즈 정답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771명에게 NH여행상품권 100만원(1명), 올리브영 상품권 1만원권(100명), 스타벅스 커피 쿠폰(670명)을 경품으로 제공한다.퀴즈는 총 5문항으로 하루에 한 문제씩 랜덤 출제되며, 하루에 한 번 매일 응모 가능하다.정답에 대한 힌트는 포털사이트(네이버, 다음 등) 검색창에 ‘농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9일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함께 원활한 혈액 수급을 위한 ‘10분의 기적! 아름다운 팔걷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만큼 임직원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에서 헌혈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혈액원으로부터 이동헌혈버스를 지원받아 진행됐다.헌혈에 참여한 롯데백화점 전주점 진수영 팀장은 “최근 헌혈자가 줄어들면서 혈액 부족 문제가 심각한 수준이라는 말에 동참하게 됐다”며 “더욱 많은 분들이 헌혈에 동참해 혈액수급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일 기자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은 지난 8일 2019년 JB인문학 강좌를 실시했던 도내 고등학교 담당 교사를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인문학강좌를 운영하면서 학교에 가져온 변화를 귀담아 듣고 사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개선 사항과 향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를 통해 많은 고등학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안과 일반적인 강의식 형태가 아닌 학생과 강사가 소통할 수 있는 강연의 장이 돼야 한다는 의견을 적극 반영키로 했다.간담회에 참석한 한 교사는 “학교에서는 섭외하기 힘든 강사를 초청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지역상생 균형발전에 앞장서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최창학)가 혁신도시 교육인프라 확충에 나섰다. LX는 9일 전북혁신도시소재 ‘콩쥐팥쥐도서관’에서 3,000만원 상당의 어린이열람을 위한 시설비와 다양한 도서 등을 지원했다. 이번에 LX에서 지원하는 사항은 어린이열람실 인테리어를 위한 시설비 2,000만원과, 국토공간정보전문도서와 어린이도서, 일반교양도서와 LX 맛집 책자 등 1,000만원 상당의 도서류다. 지난해 9월 혁신도시 최초로 개관한 콩쥐팥쥐 도서관은 인근 문화시설의 보족으로 이용인원이 급증해 올해부터 도서관 증축이

농촌진흥청은 과수화상병 발생 예방과 확산 차단을 위해 예찰‧방제 개선방안을 마련해 적극 추진키로 했다.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약제에 석회보르도액(산화칼슘에 황산구리 용액을 섞어서 만든 액체 살균제)을 추가하고,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된 과수화상병 발생지역에는 사전 약제방제를 3회로 확대했다.과수화상병 발생 시 과수농장 단위로 진행한 기존 방제작업을 올해부터는 권역별(발생지역/완충지역/미발생지역)로 구분해 선택적 방제가 이뤄진다.이 밖에도 전문 인력 80여명으로 구성된 국가관리병해충 예찰‧방제단을 전국 40개소에 운영하고, 과수농가의

앞으로 건설사업주가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덤프트럭 등 건설기계 운전자에 대해 안전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하면서 건설업계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현실적으로 각 건설기계별로 모든 운전자를 교육시킨다는 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이유에서다.8일 도내 건설업계에 따르면 오는 16일부터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산안법) 시행되면 건설사업주는 현장에서 일하는 모든 건설기계 운전자에 대해 2시간의 안전보건교육을 시행해야 한다.위반하면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개정된 산안법에 특수형태근로 종사자에 대한 안전보건교육이 도입되면서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올해 도내 중소벤처기업 해외 마케팅 지원과 수출에 집중키로 했다.이에 따라 △한류마케팅 확대․고도화 △시장별 온라인수출 지원 다양화 △KSC 설치 △혁신바우처 도입 등 정책환경 및 업계수요를 반영한 지원사업을 확충키로 했다.특히 중소벤처기업 수출 분위기 반전 및 수출회복세 조기 달성을 위해 올해 해외진출 지원예산(1,985억원)의 60% 이상을 상반기에 집중 집행키로 하면서, 전북지역 수출 중소벤처기업 1,200개 이상의 해외진출을 지원할 방침이다.해외 마케팅 지원사업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브랜드 K‘를

농촌진흥청이 동물 존중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확산됨에 따라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생명환경부에 ‘동물복지연구팀’을 신설하고 동물복지 연구 강화에 나선다.동물복지연구팀 신설로 ‘농장동물의 동물복지 개선 연구’(기존 축산환경과 수행)와 ‘반려동물 관련 연구'(기존 영양생리팀 수행)를 일원화해 효율적인 연구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동물복지연구팀은 농업연구직 5명을 포함해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농장동물과 반려동물의 복지 수준 향상을 위한 연구를 추진한다.농장동물 분야는 가축 고유의 습성을 고려한 동물복지 사육시설과 사양관리 연구를 중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의 평균 금리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농협은행의 주담대 대출만 홀로 인상돼 시중은행 중 가장 높은 금리를 보였다.8일 전국은행엽합회에 따르면 2019년 12월 기준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만기 10년 이상인 분할상환방식) 평균 금리는 2.99%로 집계 1년 전(3.48%)보다 0.49%포인트 하락했다.주담대 금리가 가장 저렴한 곳은 대구은행으로 2.48%를 적용, 시중은행 평균보다 0.51%포인트 낮다.작년 12월 3.78%에서 무려 -1.30%포인트 낮춘 수치로 인하폭 또한 시중은행 중 가장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활력 제고와 혁신성장을 위해 올 한해도 같은 방향성을 갖고 함께 노력하자” 8일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전북중소기업지원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은 올해 중소기업 정책을 공유하고, ‘혁신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며 이같이 다짐했다.이날 지원협의회는 전북중기청장을 비롯한 28개의 중소기업 지원기관 및 협단체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제58회 협의회에서는 먼저 반려견 푸드와 용품 제조·판매업체인 주식회사 버디펫 조범석 대표와 동종업종 여성기업인 웰마인라이프 김하나 대표가 기업 소개와

미중무협약상 불확실성 등이 연일 지속되면서 전북지역 주식거래량과 거래대금이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7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발표한 ‘2019년 12월 전북지역 시황 및 거래동향’에 따르면 전북지역 투자자의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시장을 합친 주식 거래량은 2억2,331만주로 전월(2억6,888만주) 대비 16.95%(2만2,331만주) 줄었다.거래대금은 1조1,347억원으로 전월(1조3,552억원) 대비 16.27%(2,205억원) 감소했다.지역상장법인의 시가총액비중은 전체상법인의 시가총액대비 0.43%(7조3,163억원)로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는 8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희망찬 경자년 출발을 다짐하는 '2020 건설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이날 신년인사회에는 대한건설협 유주현 회장, 전라북도 송하진지사와 전라북도의회 송성환 의장, 전라북도 김승환 교육감 등 건설관련 기관 및 도내 유관단체장을 비롯한 역대 건설인 원로와 회원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윤방섭 회장은 “지난 한해 우리 건설업계는 정부의 SOC 투자 저조로 인한 건설경기 침체와 민간주택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이 많았다”며 “예타면제사업의 지역의

전북조달청이 도내 혁신조달기업지원을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전북지방조달청은 2020년 주요 사업 중 하나로 지역 내 창업·벤처기업의 성장과 기술촉진을 위해 ‘혁신조달기업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전담추진반을 구성, 본격 추진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지원방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탄소산업 등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한 지역 벤처·창업기업 등 혁신조달기업 성장사다리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세부내용으로는 탄소관련 지원 대상기업 직접 발굴, 벤처나라 설명회 개최, 혁신조달기업 제품 홍보, 공공테스트베드사업 참여 유도 등이다.탄소관련 대상

사과와 배, 단감, 떫은감같은 과수 4종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이 오는 13일부터 시작돼 다음달 28일 마감된다.이에 따라 해당 품목을 재배하는 농업인들이 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서둘러야 한다.8일 전북농협에 따르면 과수4종 농작물재해보험은 적과 이전에는 태풍이나 우박, 동상해, 호우와 강풍 피해, 냉해, 한해, 조해, 설해 같은 자연재해와 조수해, 화재 등의 각종 재해에 대해 보장받을 수 있다. 적과 이후에는 태풍, 우박, 호우, 지진, 화재는 물론 서리같은 가을동상해, 일소(햇볕 데임) 피해 등의 재해를 보장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