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노동청전주지청에서는 기획총괄과 노동시장분석팀에서 근무할 통계조사원을 모집한다.채용 인원은 5명으로 '2009년 9월 사업체 비정규직실태조사'를 위해 조사 전반적인 근무를 하게 된다.원서접수는 오는 25일까지 이뤄지며 직접 방문이나 우편으로 접수를 받는다.자세한 내용은 노동부 전주지청으로 270-9286./최성우 기자 dayroom01@sjbnew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오는 9월5일부터 6일까지 1박2일간 고산휴양림에서 비정규(이주) 노동자 캠프를 펼친다.민노총전북본부 비정규직 조합원과 시민사회단체, 이주노동자가 참여해 비정규노동자 영상 상연, 난타 공연 등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 신청은 이달 24일까지 이뤄진다.자세한 사항은 민주노총 전북본부 256-5000./최성우 기자 dayroom01@sjbne

지난 17일 도내에도 지역사회 감염으로 추정되는 2명의 신종 인플루엔자(이하 신종 플루) 확진 환자가 처음으로 발생했다. 이에 시군 보건소와 병원들은 신종 플루 감염을 걱정하는 시민들의 문의 전화와 방문에 눈코 뜰새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전주시 팔복동에 위치한 전북보건환경연구소도 마찬가지다. 도내 확진자가 군인 9명을 포함해 모두 47명으로 늘어나면

사진이 좋아서, 카메라가 좋아서, 사진가가 멋있다는 생각에 사진작가 길을 걷게 됐다는 강영환(37)씨는 명실상부한 베이비(아기) 전문 사진작가다.강씨는 올 4월 서울 코엑스 주최, (사)한국사진문화협회에서 주관한 ‘제5회 PPA(미국 프로사진가협회, 한국은 PPK) 아시아-태평양 사진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출품한 4개의 작품 모두 수상의 영예를 안

길을 걷다보면 우리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것들이 있다. 언제 닦았는지 모를 유리창, 대기오염으로 인해 더러운 건물외벽 등 방치된 듯 한 건물을 지날 때 감정은 도시를 더욱 을씨년스럽게 한다. 경제수준이 높아지면서 인간의 쾌적한 삶의 욕구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사람들을 위해 청결하고 위생적인 생활환경을 전문적으로

금속노조 비앤테크 지회가 전면파업에 들어갔다. 비앤테크지회는 사측이 정리해고를 철회하지 않자 간부파업과 철야농성을 벌여오다 29일 파업에 돌입했다.금속노조 전북지부는 30일 오후 3시부터 비앤테크 사내에서 조합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리해고 철회를 촉구했다. 전날에도 금속노조 익산지역지회가 익산 2공단 비앤테크 공장에서 결의대회를 갖고 정리해고 철회

한국산업인력공단은 해외취업희망자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취업 연수프로그램을 개설, 연수 참가 희망자를 모집한다.지원자격은 1980년 1월1일 이후 출생자로 미취업자이어야 하며 대학 재학생인 경우 연수과정 수료 전에 졸업이 가능한 자야 한다.모집인원은 115명으로 기간은 오는 8월20일까지 이며 지원방법은 온라인을 통해서만 가능하다.자세한 사항은 공단

‘짜릿하게 한판’, ‘제대로 한번 붙어보자.’전북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 김광현 경장은 포털사이트 블로그와 카페 등을 돌아다니며 이런 글을 보면 일단 의심한다. 사이트를 직접 찾아 들어가 정상적인 게임 사이트인지 확인하는 것은 기본. 그러기 위해서는 직접 게임을 해보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다. 얼핏 보기에는 ‘고도리’, ‘포커’ 등 게임을 하면서 놀고 있는

장애인의 인권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지원책이 시급하다. 특히 자립생활이 가능한 장애인에게 일을 할 수 있는 일터제공이 시급하다. 장애인도 그들 스스로 생활하고 삶을 아름답게 누릴 권리가 있다. 이에 안마치료 서비스를 통해 자립생활을 하는 조현춘 안마사를 만났다./ 편집자 “안마는 치료의 과정입니다. 몸이 불편한 사람에게 도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18일 오후 5시 전주시 오거리 문화광장에서 ‘MB악법저지! 민주회복 제2차 범도민대회’를 개최한다.전북진보연대(준) 사회공공성 공교육강화 전북네트워크, 전북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 전북지역 미디어 공공성 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범도민대회는 각종 문화공연과 연설, 전동성당 가두행진 등으로 이뤄진다. 또 오후 4시부터는 해고 당한 비정규직들

광주지방노동청 전주지청은 지난 10일부터 석면조사기관 지정 및 석면해체·제거업자 등록 신청을 접수 받고 있다. 이는 오는 8월7일부터 실시되는 석면조사 및 해체·제거 업무를 위한 것으로 신청대상은 국가 또는 지자체 소속기관, 종합병원 또는 병원, 대학교 또는 그 부속기관, 석면조사업무를 하고자 하는 법인 등이다. 한편 등록된 기관 및 업자들은 18시간의 인

16일 오전 도내에 내린 폭우는 소강상태에 들어갔지만 전주기상대 직원들은 컴퓨터 모니터를 뚫어져라 응시한다.진안지역이 최고 169.5㎜의 강수량을 기록하는 등 남원, 순창, 임실 등 도내 9개 지역에 내려진 호우특보가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지만 기상대원들은 실시간으로 바뀌는 구름 이동 상황을 컴퓨터 모니터를 통해 체크하는 등 분주하기만 했다.

비정규직 기간제한 조항이 지난 1일부터 전면 적용되면서 해고자 수를 놓고 노동계와 노동부가 공방을 벌이는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노동부는 앞서 2년 이상 한시적 노동자 97만 명이 비정규직법 때문에 해고될 것이라고 예견했다. 이에 대해 노동계는 대부분 기업들이 기존의 비정규직 인력을 계속 쓰기보다는 교체를 반복하기 때문에 ‘97만 명’은 허구적인 숫자에 불

전주종합고용지원센터는 오는 8월부터 2달간 자녀 진로지도를 위한 기초지식 등을 알려주는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참여대상은 초, 중, 고등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로 매주 수요일마다 한번씩 운영되며 참가비는 무료다.자세한 사항은 270-9163. /최성우 기자 dayroom01@sjbnews.com

전주시 송천동 전주수산시장(주)의 얼음작업 현장. 대다수의 사람들이 바쁘게 출근 준비를 할 시간인 오전 7시30분, 이곳에서는 이미 작업이 한창이다. 현장에 들어서니 4명의 건장한 남성들이 바쁘게 몸을 움직이고 있다. 얼음 제조 현장의 온도는 생각보다 낮지 않다. 영상 15도, 요새처럼 무더운 날씨를 피하기에는 아주 반가운 장소다.이곳에서 생산되는 하루 얼

사)전북실업자종합지원센터는 오는 7월1일부터 한달간 ‘아르바이터 희노애락 공모전’을 실시한다.이 공모전은 반실업상태에 놓여있는 아르바이트생을 대상으로 최저임금에 대해 알리고 현실화하려는 취지에서 진행된다.공모 대상은 전주시내에서 일을 하는 아르바이트생으로 경험기간이 3개월 이상이어야 하며, 공모를 원하는 사람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를 A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북본부는 26일까지 최저임금 쟁취를 위한 서울 상경 시위를 진행한다.이들은 “사용자 단체는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이유로 최저임금 삭감을 요구하지만 삭감을 통해 기업을 살릴 수 없다는 건 기업주들도 잘 아는 사실”이라며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저임금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촉구하기 위해 서울 최저 임금위원회 앞으로 상경한다”고 말했다. /최성

‘사용기간 2년’을 명시한 현행 비정규직법의 적용 마감시기가 6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규모 해직사태가 벌어지지는 않을까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특히 비정규직 고용이 많은 은행이나 유통업체, 중소기업 등에서의 다량 해직 예고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이 남의 나라 일처럼 느껴지는 사업장이 있어 눈길을 끈다. 바로 전북은행이다. 전북은행에는 오는 7월 직장

광주지방노동청 전주지청은 오는 23일까지 기간제근로자인 통계조사원 11명을 채용한다.근무 기간은 오는 7월1일부터 2개월 동안이며 일급은 4만1,720원으로 컴퓨터 활용능력을 갖춘 사람이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노동부 전주지청 홈페이지(http://jeonju.molab.go.kr/)·전화 270-9280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승준 기자 doit777@

“이물질이 든 과자나 식품을 먹었을 때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몸이 아프면 먼저 병원 치료를 해야하고 판매처에 가서 교환 또는 환불을 해야 됩니다. 또한 제조회사를 상대로 병원비를 보상해야 합니다. 만약 판매처와 제조사에 연락했는데 보상 등의 처리가 안될 경우에는 소비자정보센터에 도움을 요청하세요.”17일 오후 대한주부클럽연합회 전주·전북지회 소비자정보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