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크앤 피플]깨끗한 세상 만드는 '장한관리공사'
[위크앤 피플]깨끗한 세상 만드는 '장한관리공사'
  • 강미현 기자
  • 승인 2009.08.06 18:22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장한관리공사 직원이 건물 외부 등의 먼지와 바닥청소를 하고 있다.

길을 걷다보면 우리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것들이 있다. 언제 닦았는지 모를 유리창, 대기오염으로 인해 더러운 건물외벽 등 방치된 듯 한 건물을 지날 때 감정은 도시를 더욱 을씨년스럽게 한다. 경제수준이 높아지면서 인간의 쾌적한 삶의 욕구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사람들을 위해 청결하고 위생적인 생활환경을 전문적으로 개척하는 사람들이 있다. 인간을 위한 사회를 위한 환경과 관련된 일이라는 사명을 가지고 일하는 (주)장한관리공사를 찾았다./편집자

전주 효자동에 위치한 (주)장한관리공사는 건물관리, 위생관리와 인력관리에 전문성을 갖춘 회사이다. 고객의 요청을 받고 직접 방문해 청소를 해주는 토탈 환경사업인 셈이다. 특히 경비관리와 청소 분야에서는 전국최고라고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장한관리공사가 하고 있는 일은 다양하다. 최근 지구온난화는 위생해충과 관련한 구제문제가 증가하고 있어, 각종 유해생물을 박멸하고 불결한 환경을 살균해 인간에게 발생될 전염병을 예방하고, 전염속도와 규모를 최소화하는 일을 한다.

노 대표는 “건물관리 또한 용도에 따라 가장 효율적인 건축물 운영방식을 채택하려 노력한다. 청소계획역시 건물 운영일정에 따라 목적에 맞게 수립하고, 환경적 요인까지 결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숙련된 방역전문 요원들로 구성되고 최첨단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보다 청결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서 살충, 살균, 해충구제 등 다각적인 방역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의 사업대상이 되는 곳은 무한하다. 단독주택, 아파트 등 일반 가정은 물론 매출증대를 위해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 하려는 업소 등이 얼마든지 있기 때문이다.

특히 공동주택과 더불어 국영기업체, 금융기관, 의료기관, 한식당, 중국집, 카페, 커피숍, 레스토랑, 노래방, 숙박업소등 대중이 많이 출입하는 곳이 주요 대상이 된다.
또 수변전 설비, 보일러, 냉동기, 열교환기 및 압력용기 등 건축물 시설관리도 장한공사 업무가운데 하나다.

노 대표는 “적재적소에 전문요원을 투입해 건물시설의 효율성 극대화와 효율적 관리로 에너지 절감효과를 극대화 하는 것도 우리가 하는 일이다”고 말했다.
상시 관리를 통해 건물의 수명을 연장시킨다는 사명을 가지고 일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철저한 교육과 관리로 경비요원의 정예화를 시켜 정부기관, 공공기관, 각종 산업시설, 금융기관, 업무용빌딩, 호텔, 병원, 백화점 건물 내/외의 질서유지 및 친절한 내방객 응대하고 있다.

노 대표는 “파견업은 노동의 유연성에도 전문화와 고급화 추세에서 필요하다. 시대의 변화이다. 관리자체가 관리기술이 변화하고 있다. 세제와 기술도 같이 수입되고 건축이 발전할수록 관리기술역시 발전한다”고 말했다.

 

▲ 노상희 대표

 (주)장한관리공사 노상희 대표

“내가 만들고 싶은 세상은 정직하게 땀 흘려 일하는 사람들이 더 잘 사는 세상, 상식이 통하는 공동체 세상을 만드는 것입니다.”
(주)장한관리공사 노상희 대표(41)를 설명하자면 그의 순수했던 20대부터 시작해야 한다. 87학번인 그가 17년만인 지난 2003년 늦은 졸업을 할 만큼 학생운동은 그의 삶에 많은 영향을 가져왔다.

노대표가 처음 시작한 사회생활은 기획사였다.
그는 “졸업도 채 못하고 학생회의 공식적 후원을 위해 27살 청년 5명이서 기획사를 운영했던 것이 처음 사회생활의 시작이었다. 맡은 직책만 다를 뿐 지위고하가 없는 이상적인 회사운영이었다”고 말했다.
기획사를 운영하는 동안 사회가 급변했다. 더 이상 학생회 공식 후원역할은 의미가 없어 3년 만에 기획사를 해체하고 군대를 갔다.
이후 그는 주위의 권유로 주택관리사 시험을 보고, 아파트 관리소장으로 일하게 되며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되는 사건을 맞게 된다.

노대표는 “주택관리사협회에서 위탁업체들의 잘못된 행태에 염증을 느껴 자체적으로 회사를 만들려는 움직임이 있어 동참하게 됐다”고 회고했다.
하지만 현실과 이상의 차이를 절감하게 됐다. 같이 동조했던 동료들이 현실 때문에 행동하지 못하고, 몇몇은 회사로 복귀하기도 했다.
노대표가 당시 용기를 내서 만들게 된 회사가 장한관리공사이다.
그는 “이제는 내가 사장인데 어떻게 하면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할 수 있을까, 어떻게 경영해야 할지가 항상 고민이다”고 말했다.
그는 정직하게 살고 싶다. 땀 흘려 일하는 사람이 더 잘사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는 소망이 있다.

노대표는 “무엇을 위해 성공하려는가 하는 근본적 고민에 대한 해답은 결국 ‘직원’에 있다”고 말했다.
직원에게 어떻게 잘 할 것인가, 어떻게 하면 직원 스스로 일을 하면서 보람을 느낄 수 있을까 리더로서 그들에게 동기부여를 잘 하고 싶다는 설명이다.
노대표는 “우리의 일은 기계가 아닌 사람이 하는 일이다. 청소를 하고, 경비를 보는 직원 각자가 나를 대신해, 회사를 대신해 현장에서 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처음 생산됐을 당시보다 더 깨끗하게 유리를 닦을 때, 바닥이 반질반질 광택이 날 때 일하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 무엇보다 건물에, 사회에, 사람에 애정이 있어야 할 수 있는 일이 건물·시설관리이다”고 말했다.

/강미현 기자 kmh@sjbnews.com


많이 본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정다운 2009-08-07 11:17:46
홧팅 (-_-)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