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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호 도교육감 1주년... "감동교육 펼치겠다"

▲ 최규호도교육감이 17일 도교육청 중회의실에서 직선교육감 취임1주년 기자회견을 갖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상근 기자

최규호 교육감은 17일 직선 교육감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열어 “도민들이 교육을 통해 새로운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감동교육’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최 교육감은 “직선 교육감 1년은 미래 100년 전북교육의 서막”이라며 “간선교육감 4년과 직선교육감 1년의 성과를 충실하게 이어받고, 과오와 문제점은 철저한 반성과 함께 보완책을 찾고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사교육비 경감과 학력 신장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이 있지만 지난 1년 동안 미래 100년 전북교육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자부한다”면서, △교육경비 1,000억원 유치 △농산어촌·도시 저소득층 학생 무료급식 전국 첫 실시 △전국 첫 학교운영비 지원 △전북과학교육원 분리 △농산어촌 무료 통학버스 운영 △중·고교 냉난방 시설 완료 △방과후학교 만족도 전국 1위 △청소년정책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최 교육감은 “다음달이면 새 청사로 이전해 미래교육 100년의 효자동 시대가 열린다”며 “이를 계긱로 도민에 희망을 주는 교육을 실현하고 교육만족도와 청렴도를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최 교육감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교원평가제에 대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절실하게 요구하고 있는 만큼, 인사·보수 등과 연계하지 않는다면 해야한다고 생각한다”면서, “다만 전면적 시행보다는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것이 부작용과 혼란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내년 선거에서 3선에 도전할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임기가 1년 가까이 남아있어 생각해보지 않았다”며 즉답을 피했다.

/김종성 기자 jau@s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