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석 군산시장 후보 "새만금 광역시 준비 서둘러야"
서동석 군산시장 후보 "새만금 광역시 준비 서둘러야"
  • 김재수 기자
  • 승인 2010.02.2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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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동석
‘새만금 광역시’ 구상을 밝힌 민주당 서동석 군산시장 후보는 25일 최근 불거진 ‘새만금 방조제 관할권 문제’에 대해 심각한 우려와 함께 군산시의 주도적인 참여를 촉구했다.

서 후보는 “오는 4월 개통을 눈앞에 둔 새만금 방조제의 경계가 불분명해 분쟁의 우려가 높고 이 지역은 공유수면 매립지역이어서 자치단체 간 관할지역을 긋지 못하고 있다”며 “군산시와 김제시, 그리고 부안군을 아우르는 ‘새만금 광역시’를 준비한다는 구상을 밝혔다”고 말했다.

서 후보는 또 “인접 시, 군들이 ‘새만금지구 행정구역 획정’에서 자기주장만 되풀이할 경우 자칫 법적인 분쟁까지 비화될 우려가 높은 게 사실”이라며 “해당 공유수면 면적의 약 70%를 차지한 군산시가 분명 주도권을 갖고 있는 만큼 전북도의 조정 역할에 들러리만 설게 아니라 군산시가 중심이 되는 시, 군 협의체를 시급히 구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 후보는 이어 “협의체를 통해 군산시가 광역시 구상을 구체화 시켜야만 인접 시, 군이 호응해 올 수 있다”며 “지금의 무사안일한 군산시 행정으로는 인접 시, 군과의 심각한 분쟁은 물론 자칫 자치 단체 간 이해다툼의 전장으로 변할 우려가 높다”고 덧붙였다.

/김재수 기자 kjs@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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