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김춘진-최규성 최우수-우수의원

기사 작성: 강영희 기자 - 2011.12.27 19:25

국회 김춘진(민주통합당 고창부안) 의원과 최규성(민주통합당 김제완주) 의원이 각각 국회입법및정책개발지원위원회의 최우수,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국회 사무처와 입법 및 정책개발지원위원회는 27일 “299명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전년도 12월 10일부터 올해 12월 9일까지 대표발의 및 가결된 법안을 심사한 결과 두 의원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심사대상기간인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정기국회 종료일까지 총 32건의 법률안을 대표발의했고 같은 기간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출석률은 99.22%로 강창일, 김우남, 박은수, 이명수 의원 등과 함께 최고점을 받았다.

또 국토해양위원회 민주당 간사를 맡고 있는 최 의원은 법률안 30건을 대표발의했고 346건을 공동발의했다.

김 의원과 최 의원은 “국민을 대변하는 국회의원으로서 가장 중요한 임무는 국민에게 꼭 필요한 법률을 제·개정하는 입법활동”이라며 “국민의 입장에 서서 입법활동을 하다보니 오늘 같은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이어 “국민과 지역주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정진하라는 채찍질로 받아들이겠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는 겸손한 마음으로 국민의 권익보호와 복지증진, 민생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최우수 의원에 선정된 김 의원은 입법 및 정책개발비 500만원을, 우수 의원에 선정된 최 의원은 400만원을 지원받는다.

/서울 = 강영희기자 kang@sjbnews.com

많이 보는 기사

김춘진-최규성 최우수-우수의원

새전북 만평

제21대 대통령선거 선거벽보 설치

전북 조국혁신위원회 출범 기자회견

화분만들며 농업의 중요성 배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