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3 목 20:38
> 주말엔 > 커버스토리
     
지갑은 얇아도 정은 두텁게
도내 온정 한마당 펼쳐져
2012년 01월 19일 (목) 김병진 기자 mars@sjbnews
   
 
  ▲ 설날을 앞두고 19일 오전 전북도립장애인복지관에서 롯데백화점 직원들이 지역 노인과 장 애인 등에게 직접 끓인 떡국을 대접하고 있다.  
 
민족 대명절 설날을 앞두고 여기저기, 이곳저곳서 정(情)과 사랑, 따뜻함이 채워지고 있다. 지갑은 얇아도 이웃에 대한 정은 서민에서부터 학생, 시민단체, 돈 많은 기업, 공공기관 등등이 나서 촘촘한 ‘온정의 한마당’을 만들고 있다.

19일 전북도립장애인종합복지관과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설 명절을 맞이해 복지관 이용자와 동암재활원 시설 장애인들에게 사랑이 담긴 따듯한 떡국을 대접했다. 봉사자 20여명은 이날 새벽부터 복지관 식당에서 구수한 쇠고기 육수를 만들고, 정성이 담긴 김치와 깻잎장아찌 등 밑반찬을 준비했다.

또 정성껏 만든 떡국 배식은 물론,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 옆에서 식사를 도왔다. 날씨는 추웠지만 따뜻한 떡국의 김이 오르면서 식당 가득 채운 우리 이웃들의 입가에도 훈훈한 미소가 감돌았다.

이밖에 이날 ㈜페이퍼코리아는 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2,000만원 상당의 쌀(10㎏) 910포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북지사에 전달했다. 전달된 쌀은 군산 지역 저소득층과 홀로 어르신,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페이퍼코리아 이명철 사장은 “소외된 우리 이웃들의 명절을 맞이하는 마음은 해가 갈수록 더욱 무겁다”며 “형편이 어려운 지역사회 구성원에게 보탬과 행복이 전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북지방경찰청도 소 값 폭락과 사료 값 상승으로 고통받고 있는 한우농가를 돕기 위해 한우협회 전북지회를 통해 한우 두마리를 구매했다. 구입한 소는 20일 도내 전ㆍ의경 5개 부대에 설 위문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장전배 청장은 “한우 농가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분담하고자 설 위문품으로 한우를 지급하기로 했다”며 “사회 각 단체들도 식지 않는 온정을 이어가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병진 기자 mars@sjbnews.com

     관련기사
· “황해도 만둣국 나누며 위로하고 살죠”· “말은 잘 안통해도 마음은 통하죠”
· 매일매일고향갈생각에 얼굴엔웃음꽃, 마음엔행복꽃· 지갑은 얇아도 정은 두텁게
· “부모님 사랑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음식 만드는데 심심할 틈 없어”
김병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새전북신문(http://www.sjb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신문사소개고충처리인기사제보제휴안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발행소: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백제대로 728번지 새전북신문 | 대표전화:063-230-5700 | 구독안내:063-230-5712
제호:SJBnews | 등록번호:전라북도 아00058 | 등록일자:2012년 03월13일 | 발행·편집인:박명규 | 청소년보호책임자:오성태 | 종별:인터넷신문
주식회사 에스제이비미디어는 새전북신문의 자회사입니다.
Copyright 2006 새전북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PSUN@s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