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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고창 김춘진 선거사무소 열어

민주통합당 김춘진(고창부안) 국회의원 후보는 28일 오후 2시 고창지역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이춘석(익산갑) 국회의원 등 당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김 후보는 “이번 19대 총선은 민주주의와 평화를 갈망하는 민주통합당과 진보적인 성향의 야당이 국회에서 다수 의석을 확보하여 모두가 다함께 잘사는 복지사회로 나갈 것인가, 아니면 지금의 1%를 위한 이명박 정부 정책을 연장시켜 국민을 계속 고통스럽게 만들 것인가 중요한 고비”라고 역설했다. 이어 “지난 8년 동안 쌓은 국정 경험과 열정을 고창부안 지역발전에 모두 바치고, 총선승리 견인과 2012 정권교체 선봉이 돼 호남의 자존심을 지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무상보육 실현과 국민의료비 부담 경감, 노인 의료보험 보장성 확대 등 5대 공약과 20개 세부 공약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민주통합당 경선과정에서 ‘40대 기수’를 내세우며 선전한 강병원 전북도당 공동선거대책본부장이 자리를 함께 해 통합과 결속을 다짐했다. /강영희기자 kang@s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