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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피카소’김환기‘산월’나왔다

A-옥션, 19일까지 4번째 경매
한국의 피카소라 불리는 김환기 작가부터 천경자까지 국내 유명 미술 작가들의 미술품이 한꺼번에 쏟아진다.

국내 미술품 대표 경매회사 (주)A-옥션은 올해 네 번째 온라인 경매에 국내 유명 미술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고, 경매를 진행한다.

이번 경매는 13일~19일 A-옥션 홈페이지 (www.a-auction.co.kr)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시작가 10만원에서 1,000만원 상당의 고가 작품까지 다양한 작품들이 두루 포함됐다.

경매 작품은 한국의 피카소 김환기 작가의 ‘산월’(종이에 과슈, 16.5 x 25 cm,1963, 추정가 1,500만~2,500만)을 비롯해 천경자 작가의 1972년도 작품 ‘사이공’(두방지에 펜, 27 x 24 cm, 1,200만 ~2,400만), 만원 지폐 속 세종대왕을 그린 작가 운보 김기창의 ‘수렵도’(두방지에 수묵담채, 38 x 45 cm, 1976, 추정가 350만~600만), 전형적인 한국의 산천을 담은 화폭에 담는 작가 청전 이상범의 ‘하경’(종이에 수묵담채, 23 x 35 cm, 추정가 1,200만~2,500만) 등이 출품된다.

이밖에도 인물 중심의 구상조각이 주류를 이루는 한국을 대표하는 조각가 김영중의 ‘여인’(화강암, 66 x 62 x 142m, 추정가 800만~1,500만)을 비롯해, 최쌍중, 박성환, 오승윤, 임직순, 사석원, 김인승 등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들이 경매에 오른다.

A-옥션 관계자는 “최근 젊은 층들 사이에서 온라인 경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호응이 뜨겁다”며 “이번 경매에는 국내 유명작가의 작품뿐 아니라 부담 없는 가격대의 판화와 소품도 다수 출품돼 미술품을 처음 구입하려는 컬렉터들도 도전해 볼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아론 기자 aron@s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