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1년10월17일 18:39 Sing up Log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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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지키는 구심체 역할 해달라”

고창군, 농어업인 대의기구 농어업회의소 설립 추진
▲ 고창군은 18일 농어업 관련 기관단체장, 품목별 법인대표, 농어업인,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농어업인의 권익을 대변할 대의기구인 농어업회의소 설립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고창군(군수 이강수)은 18일농어업관련 기관단체장, 품목별법인대표, 농어업인,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농어업인의 권익을 대변할 대의기구인 농어업회의소 설립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한국농어촌복지포럼 정명채 대표가 참석하여, 우리농업의 현실, 선진국 농어업회의소 운영사례 등을 들어가며, 농어업인회의소 설립이 왜 필요한가에 대한 설명과 농어업인 기관단체 및 품목법인, 농어업인이 참여하는 민간 주도의 설립추진단도 구성하였다.

추진단장으로 선출된 신연수씨는 "회원모집 등 설립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나 농어업인 하나 되는 그릇을 만들기 위해 농업인단체 간 이견을 조정하고, 양보·배려를 이끌어 성공적인 농어업인회의소를 설립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군은 그동안 작년 8월부터 농어업인단체와 의회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농어업인단체가 요청한 민간 자주조직인 농어업인회의소 설립을 지원하기 위하여 농림수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응모하고, 지원조례 제정을 추진하였다.

이강수 군수는 이날 설명회에 참석해 "고창군에 전국에서 가장 성공적인 농어업회의소가 설립되어, 농업회의소라는 자치 조직이 UR, 한미·한중 FTA의 파고를 이겨내고, 우리 농업을 지키는 구심체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고 "고창군 농정이 새롭게 변화하는 계기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동희 기자 dhk2324@s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