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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청소년수련관서 장애인의날 행사

참여와 평등, 그리고 행복한 동행이란 슬로건으로 '제32회 고창군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가 지난 19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기념식에 앞서 국민연금공단 정읍지사 양현섭 센터장은 장애인 활동 지원제도, 장애인 복지 시책 등에 관한 특강을 펼쳤다.

고창지역 시각, 농아, 신체, 지체 4개 단체가 주최한 장애인의 날 행사에는 이만우 군의회 의장, 서권열 부군수, 임동규 후원회장, 강상호 우체국장 등 내빈들과 회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후원회 함흥식 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작된 기념식에서 장애인 인권선언 낭독, 표창 및 감사패 수여, 대회사, 격려사, 축사가 이어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시각장애인고창지회 김원종 지회장은 "고창지역에는 5천800여명의 장애인들이 있다"며 "이들이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꿋꿋히 살아가도록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만우 의장은 "장애인들의 쉼터가 될 수 있는 복지관을 건립키 위해 이강수 군수와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장애인들을 위로했다.

오후에 펼쳐진 2부 행사는 이민자 강사의 밸리댄스, 아름다운 마을 사람들의 사물놀이, 밝음문화예술단 공연,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최형영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