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최규성 의원, 전북 농업분야 현안 해결 행보 분주

기사 작성: 강영희 기자 - 2012.05.08 19:22

국회 최규성(민주통합당 김제완주) 의원이 김제완주는 물론 전북지역 농업분야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계 기관에 추가예산을 요청하는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최 의원은 지난달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을 만난데 이어 최근 한국농어촌공사 사장과 면담을 가졌다. 그는 김제완주지역의 침수피해 및 수해 예방을 위해 김제시 백구·공덕지역 백공배수장의 조속한 완공을 위한 추가예산 164억원과 완주군 장선지구 농업용 저수지사업의 추가예산 50억원을 요청했다. 또한 진봉·상궐지구의 배수개선사업과 김제 금구, 장화, 교동 및 완주 봉동, 하리지구의 수리시설개보수사업의 신규 착수지구 지정과 진봉지역 경지정리사업 확대 시행, 김제시 관내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사업 예산 증액 등 김제완주지역 농업 현안사업에 대한 관련 예산 반영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새만금 방수제 및 농업용지 조성사업(총사업비 2조 5,658억원)을 비롯해 금강Ⅱ지구 농업종합개발사업(총사업비 8,103억원), 민간육종연구단지 조성사업(총사업비 750억원) 등 전북지역 농업분야 현안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예산 반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규성 의원은 “김제완주를 포함한 전북 발전을 위해서는 새만금 및 혁신도시건설 사업은 물론 농업생산기반시설 현대화, 산업단지조성, 산업기반시설 확충 등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서울 = 강영희기자 kang@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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