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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 아름다운 ‘열정의 꽃’피우다
[마당] 전주 꽃밭정이노인복지관
2012년 07월 31일 (화) 이종호 기자 leejh7296@sjbnews.com
   
 
  ▲ 디딤돌_조손가정외식지원  
 

물질문명과 과학의 발달로 오늘날 풍요로운 삶을 살게됐고 인간의 수명도 연장되는 혜택을 누리게 됐다.

하지만 인간소외나 빈곤문제, 노인문제 등 많은 사회문제들 등 이에 따른 수많은 부작용도 커지고 있다.

특히 현대화로 인한 급격한 사회변동에 따른 노화와 노인들의 처지와 관련된 많은 문제들이 생겨났고, 이러한 현상들이 우리 생활 주변에 많아지면서 ‘노인’하면 ‘문제’란 말이 떠오를 정도로 이제 노인문제는 어느 한 사회나 한 가정의 문제만이 아닌 현대사회에 수반되는 자연스러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방황하거나 외로운 노인들이 경제적 어려움까지 겹치면서 우리사회의 어두운 면으로 비춰지고 있는 것.

이 같은 상황에서 전주 꽃밭정이 노인복지관이 다양한 프로그램과 감동있는 서비스로 노인들에게 힘을 주고 미래의 희망을 열어가고 있어 주목을 받고있다.



▲꽃밭정이노인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이랜드복지재단이 2010년 2월 전주시로부터 수탁 받아 2010년 5월 8일 개관 이래 현재까지 약 6300여명의 어르신이 등록하고 이용하고 있는 노인복지전문기관이다.

평화동에 위치한 꽃밭정이노인복지관은 ‘호텔 같은 서비스, 가족 같은 복지관’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지역사회 내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 생활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어르신들의 보람된 여가생활을 위해 요가, 댄스, 아코디언 등 40여개의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비롯해 신체적 건강을 위해 기능회복지원사업과 운동처방서비스관리사업이 실시되고 있다.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심리 정서적 건강을 위한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이 지원되고 있으며 여러 가지 어려움으로 복지관까지 나오기 힘든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도시락, 후원 결연, 정서지원을 하는 가족기능지원사업 등도 복지관에서 중점적으로 하는 사업 중 하나이다.

지역사회 내 경로당을 활성화하여 소규모 노인복지센터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돕는 경로당혁신사업과 동서학동 산성경로문화관 분관 운영을 통해 서서학권 복지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책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치매, 뇌졸중 등 노인성 질환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을 보호하는 꽃밭정이노인복지센터를 운영하여 이용 어르신들은 물론 가정의 사회적,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특별히 여가지도사 양성사업인 ‘시니어FUN리더’, 'We Can 예술봉사단', 안내데스크 및 경로식당 도우미 등 복지관 이용 어르신이면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여 긍정적인 노인상을 정립하고 더 나아가 사회에 기여하는 노인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2012년 올해 노인복지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천년전주디딤돌’ 사업은 지역사회 내 기업, 단체, 상점이 지역 어르신에게 필요한 도움을 직접 제공하는 사업으로 안경점, 마트, 식당 등 다양한 분야의 39개 업체들이 나눔 문화 확산에 선구적인 역할을 해내고 있다.



▲다양한 사회 참여 기회 제공=꽃밭정이노인복지관은 ‘참여, 기쁨, 보람이 있는 아름다운 어르신 문화’를 만들고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We Can 봉사대’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으로 조직된 봉사대로 “우리는 할 수 있다” 라는 긍정적인 자세로 예술봉사대, 안내도우미, 경로식당 도우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복지관에 기여하고 있다.

We can 예술봉사대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한 것을 배움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문화소외계층을 찾아 공연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예술봉사대이다. 한국무용, 라인댄스, 아코디언, 기타, 색소폰 등 100여명의 어르신이 활동하며 활기찬 여가 생활을 보내고 있다.

여가지도사 양성사업 ‘시니어FUN리더’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전문 교육을 통해 여가지도사로 양성하여 부족한 서비스 인력자원을 해소하고 사회참여를 통해 건강한 신노년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자 한다. 특별히 여가복지서비스를 접하지 못하여 많은 시간을 TV 시청이나 고스톱으로 보내는 경로당에 여가지도사를 파견함으로서 경로당 여가문화를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은 기본이론교육을 비롯한 소양교육, 치료레크레이션, 맷돌체조 등 여가지도사가 되기 위한 전문 교육을 이수하고 실습 및 평가를 통해 여가지도사로서의 역량을 키우게 된다.

이 외에도 미소드림봉사대는 복지관 이용 안내도우미로서 이용 상담, 회원등록, 신입회원 교육 등 전반적인 이용 상담을 전담하고 있으며 에브라임 봉사대는 경로식당에서 서빙과 배식 활동을 통해 친절과 미소로 어르신들을 섬기고 있다.

이처럼 ‘We can 봉사대’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이면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여 긍정적인 노인상을 정립하고 더 나아가 사회에 기여하는 노인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정영숙 관장 인사말


“꽃밭정이노인복지관은 호텔 같은 서비스, 가족 같은 복지관으로 고객이 칭찬하고 선호하는 복지관 만들기로 감동이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오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2011년에는 어르신들의 삶의 경험과 지혜를 나눌 수 있는 여러 기회들을 찾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 나가는 노인복지관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2012년에도 꽃밭정이노인복지관은 소외빈곤 어르신 복지사업의 모델이 되는 복지관이 되기 위하여 복지환경의 변화 속에서 고객의 소리를 적극 반영해 나가겠습니다.

2012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프로젝트 중심의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입니다.

이와 같은 프로젝트 실행에 집중한 경영전략으로 직원 모두가 정직한 청지기, 탁월한 경영자로서 우리의 미션을 수행해나가겠습니다.

꽃밭정이노인복지관이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축복의 통로가 되길 원합니다. 앞으로 그 소망을 이루기 위하여 노인복지발전을 선도하는 전문기관으로서 사명과 책임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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