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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리틀 발레단‘녹두장군' 공연 펼쳐


기사 작성:  김지혜 기자 - 2012.08.13 00:17
정읍 리틀 발레단은 오는 14일 전봉준 장군의 일대기를 그린 ‘동학농민혁명 다시 피는 녹두꽃 그 역사의 희망 발레로 보는 위인전 녹두장군’ (이하 ‘녹두장군’)을 오는 14일 오후 3시 정읍시 정읍사 예술회관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전라북도의 ‘공연장 상주단체지원금’으로 재원을 확보하여 지역의 역량있는 문화문화단체를 지원하기위한 행사의 일원으로 시작됐다.

정읍리틀발레단은 10여년간 지역의 발레 꿈나무들을 배출했으며 특히 정읍사 예술회관에서 무료 발레 교실을 개최해 지역의 문화산업개발에 이바지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리틀발레단의 염광옥 단장은 “최근 리듬체조나 피겨스케이트 등 발레를 기초로 한 여러 컨텐츠들이 언론을 타면서 관심을 많이 갖고 있다.”면서 “이번 공연은 정읍에 기반을 둔 리틀 발레단으로써 정읍과 관련된 위인을 몰색하던중 전봉준 장군의 애민정신에 많은 감흥을 받아 준비 했다.”고 밝혔다. 정읍 리틀발레단은 지난 7월 14일에도 같은 작품으로 1회차 공연을 성대히 마쳤으며 이번 공연은 2회차 공연으로 입장은 무료이며 현장에서 입장가능하다. 이어 3차공연은 9월13일 정읍사 예술회관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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