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김춘진, 고창농어촌공사 보고회

기사 작성: 김동희 기자 - 2012.09.16 19:56

고창지역 민생행보에 나선 김춘진 민주통합당 국회의원은 15일 한국 농어촌공사 고창지사를 방문해 2013년 예산확보 및 신규사업에 대한 보고회에 참석, 이강환 지사장으로부터 지사의 현안사업과 수해복구 추진사항 보고와 함께 2013년 농어촌발전을 위한 허심탄회한 의견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고회 에는 임동규, 오균호 도의원, 박래환 군의장, 오덕상, 이상호 군의원, 지역 거버넌스 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강환 지사장은 지난 8월에 발생한 볼라벤과 덴빈의 태풍피해 내역을 설명하고 지사 자체예산 92백만원으로 응급복구와 국고예산 584백만원을 들여 항구복구를 빠른 시간안에 완료하겠다고 보고하였다. 또한 공사의 수리시설개보수사업과 유지관리사업, 배수개선사업,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의 안정적인 예산확보를 위하여 2013년 예산액을 금년 예산대비 6,998억원이 증액된 16,000억원이 달성될수 있도록 국정에 반영해줄 것을 건의하였다.

김춘진 의원은 "농업기반시설정비사업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우리 고창 지역이 재난 없는 농업특화지구로 발전하기 위한 농업인 숙원 사업이 반드시 달성될 수 있도록 예산반영 등 국회예산활동시 최대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희 기자 dhk2324@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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