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김춘진, 보건의료 정책간담회

기사 작성: 강영희 기자 - 2012.11.15 23:27

국회 김춘진(민주통합당, 민주캠프 보건의료특위위원장) 의원이 16일 오후 2시 전북도의회 회의실에서 개최되는‘영광원자력발전소 긴급진단 토론회’에 이어 오후 7시 전라북도당 회의실에서 ‘전북 보건의료 정책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현안 챙기기 및 대선지원활동에 분주하다.

김 의원에 따르면 영광원전5호기는 건설된 지 10년 만에 18번이나 고장이 발생하고, 영광원전6호기는 9번이나 고장이 발생하여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김 의원은 “‘영광원자력발전소 긴급진단 토론회’는 이러한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시키고자 만일의 사고시 전라북도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고, 전라북도 차원에서 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긴급하게 진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북 보건의료 정책간담회를 통해 ‘돈보다 생명이 먼저인 의료’를 실현시키기 위해 국민 모두가 질병 치료에 대한 걱정과 부담없이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정책 제언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 = 강영희기자 kang@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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