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김춘진, 보건복지 전략통으로 맹활약

보건복지본부장 자격으로 연일 간담회 개최 등 정책 발굴

기사 작성: 강영희 기자 - 2012.11.21 20:29

국회 김춘진(민주통합당·민주캠프 보건의료특위위원장) 의원이 대선 정국에서 보건복지 분야 정책통으로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김 의원은 21일 민주당 대회의실에서 보건의료공약 정책간담회를 열어 문재인 후보의 8대 보건의료 공약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보건의료특위 구성 이후 첫 번째 전국모임으로 마련됐으며 특위는 고문단, 정책자문교수단, 부위원장단, 특위위원 등 총 237명으로 구성됐다.

간담회에서는 이진석 미래캠프 복지국가위원회 위원이 의료비 100만원 본인부담 상한제, 의료 지역·계층 격차 해소, 전 국민 평생건강관리체계, 의료기관의 단계별 기능 정립, 의료공급체계의 합리성을 제고, 환자 권리와 국민 참여가 보장되는 의료를 실현, 의학기술산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 등을 설명했다.

김춘진 의원은“민주통합당 보건의료 정책간담회를 통해‘돈보다 생명이 먼저인 의료’를 다시 한번 생각하고 국민 모두가 질병 치료에 대한 걱정과 부담없이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정책 제언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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