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06월18일 17:12 회원가입 Log in 카카오톡 채널 추가 버튼
IMG-LOGO
Trending Now: 전북도, 전주 예비군훈련장 주거단지로 재개발 예술 통해 폭력근절 공감대 확산 전북도, 이정우-조광희 국장 승진 더 시에나, 세라지오GC 7월 직영 전환 [온누리]스테이블코인 [메아리]이재명 정부 교육 공약 단상 한빛원전 10년 더 가동, 전북권 안전 비상 기린미술관 이동근 기획초대전 '풍요+자연에 물들다'

별이쏟아지는‘JIFF'누가올까?

개막작‘폭스파이어' 감독-여주인공 등…국내외 영화인들 참석

기사 작성:  이종근 기자 - 2013.04.09 18:50
제14회 전주국제영화제 누가누가 찾나

개막작 <폭스파이어> 로랑 캉테 감독, 여주인공 케이티 코시니 등

국내외 다양한 영화인들 참석 확정!



오는 25일부터 5월 3일까지 열리는 제14회 전주국제영화제에 개막작 '폭스파이어'의 로랑 캉테 감독, 여주인공 케이티 코시니 등 평론가, 감독, 프로듀서 등 국내외 영화인들이 방문을 확정, 이른 바 '별들의 전쟁'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우선, 개막작으로 선정된 '폭스파이어'의 로랑 캉테 감독과 함께 여주인공인 케이티 코시니가 개막식을 빛낼 예정이다. 캐나다 배우인 케이티 코시니는 2012 산세바스챤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어 더욱 관심이 모아진다.

경쟁부문 상영작의 국내외 감독과 배우들 또한 대거 참석한다. ‘국제경쟁’ 상영작 '미친년들'의 드류 토비아 감독, '깃털'의 오자와 마사토 감독, 배우 미카 아키즈키, '카라오케 걸'의 배우 사 시티준, ‘한국경쟁’ 상영작인 '환상속의 그대' 강진아 감독, 배우 한예리, 이영진, '용문'의 이현정 감독 등도 전주를 찾는다.

이미 사전 공개를 통해 많은 관심을 받았던 국제경쟁 심사위원단은 카자흐스탄의 거장으로 존경받는 다레잔 오미르바예프 감독, 코넬대학교 영화학 교수 돈 프레드릭슨, 동시대 인도 영화계의 주요 거목으로 꼽히는 감독 산토시 시반, 한국 액션영화의 현재를 대표하는 감독 류승완, 청춘 아이콘에서 다양한 역을 소화하는 배우로 거듭난 정우성 등 모두 5명의 국내외 영화인들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경쟁 심사위원단으로 전주를 찾는 영화인은 로카르노영화제 집행위원장인 카를로 샤트리안, 현대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소설가 김영하다. 김영하는 올해 영화제 기대작으로 관심을 모으는 '숏!숏!숏! 2013 : 소설, 영화와 만나다!', ‘코리아 시네마스케이프‘에 상영되는 '오빠가 돌아왔다'의 원작자이기도 하다.

프랑스 뤼미에르 영화학교의 교수인 주시 피사노와 '페어 러브', '러시안 소설' 등 발표하는 작품마다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력으로 명성을 쌓아가고 있는 신연식 감독과 배우 김꽃비는 ‘한국단편경쟁’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방콕 9FilmFest의 집행위원장인 브라이언 베넷, 아시아와 중동 영화 전문가로 잘 알려진 오시안-시네판영화제 집행위원장인 인두 쉬리켄, 인도 영화, 아시아 영화에 정통한 이탈로 스피넬리 감독은 넷팩상 심사위원으로 전주를 찾는다.

'지프 프로젝트'의 게스트들도 눈에 띈다. '디지털 삼인삼색 2013 : 이방인'의 에드윈 감독, 장률 감독을 비롯, 고바야시 마사히로 감독은 프로듀서이자 아내인 고바야시 나오코와 함께 또 '숏!숏!숏! 2013 : 소설, 영화를 만나다!'의 이진우 감독, 배우 최원영, 김서형, 박진성, 박진석 감독, 배우 최덕문, 박혁권, 신동미, 배슬기, 이상우 감독, 조윤희, 한주완 또한 영화제를 방문한다.

‘코리아 시네마스케이프‘의 게스트들은 대중들에게도 잘 알려진 감독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 '가리봉'의 박기용 감독, '파파로티'의 윤종찬 감독, '환생의 주일'의 황규덕 감독, '신세계'의 박훈정 감독, '말하는 건축, 시티:홀'의 정재은 감독, '연소, 석방, 폭발, 대적할 이가 없는'의 김수현 감독, '오빠가 돌아왔다'의 노진수 감독, '범죄소년'의 강이관 감독, '전설의 주먹'의 강우석 감독, '천안함프로젝트'의 백승우 감독, '시바타와 나가오'의 양익준 감독 등도 영화제에 발걸음을 한다. 이종근기자





특별전 감독들의 방문도 잇따른다. ‘비욘드 발리우드 : 인도영화 특별전’의 '레이팍레이' 아리밤 시암 샤르마 감독, '샤히드'의 한살 메타 감독, '해리, 결혼하다'의 리투 사린, 텐징 소남 등 인도 감독들이 전주를 찾는다. 이밖에 선댄스영화제 수상작 '세크리터리'와 하정우의 해외 진출작 '두번째 사랑'을 제작한 앤드류 피어버그는 시네마페스트 '두 남자의 하늘'의 연출자로 전주를 방문한다. 이종근기자

새전북 만평

IMG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