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서비스업경영컨설팅지원사업’

기사 작성: 김종일 기자 - 2013.05.08 19:20

전북경제통상진흥원(진흥원)이 경영에 애로를 겪고 있는 도내 서비스업체들의 경영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서비스업체 경영컨설팅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7일 본 사업체 참여하는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1차 컨설턴트 간담회를 개최하고 사업방향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장길호 진흥원장, 전북도 이미리 서비스담당을 비롯해 관계자 및 전문컨설턴트 30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실시하는 사업은 도내 모든 서비스업체 중 컨설팅 수진경력이 없는 일반 컨설팅 50개 업체와 1회 이상, 컨설팅수진경력이 있는 전문 컨설팅 20개 업체 등 총 70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일반컨설팅은 각 업소당 4회, 전문컨설팅은 업소당 7회에 걸쳐 전문컨설턴트로부터 다양한 경영지원 컨설팅을 무료 제공 받을 수 있다.

진흥원 장길호 원장은 “도내 경영여건이 열악한 서비스업체들의 경영구조 개선과 더블어 경쟁력을 키우는데 주력해 달라”며 “실적위주가 아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진정한 가교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일 기자 kji7219@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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