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정읍시의회 제186회 제1차 정례회

기사 작성: 박기수 기자 - 2013.06.16 21:13

정읍시 의회(의장 김승범)는 13일 오전 10시 제186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가 16일 간의 회기활동에 들어갔다.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이병태 의원과 고엽섭 의원을 선출했으며, 2012회계연도 세입, 세출, 결산승인안과 2012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 안을 심사키 위해 고영섭, 김철수, 김현목, 정도진, 정병선, 정일환, 우천규, 이병태 의원 등 8명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했다.

이와 함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병선 의원은 “자살을 부르는 과중한 사회복지업무량 ”빨간불“, 정읍시 사회복지전문직 공무원 인력확충 절실” 이라는 제목으로 사회복지 전문공무원 인력확충을 촉구했고, 문영소 의원은 “상식과 원칙을 지키지 못한 민선5기 시정” 이라는 제목으로 예산낭비성 사업 및 잘못 추진되고 있는 정읍시정을 꾸짖고 시민의 입장에서 원칙과 상식이 지켜지는 정읍을 만들어 주기를 주문했다.

이어 대표발의를 통해 김철수 의원은 “요양보호사 처우개선을 위한 법률제정 촉구 건의안”을 우천규 의원은 “FTA 피해보전 직불제 개선촉구 건의안”을 박연희 의원은 “쌀 목표가격 현실화 및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 실시 촉구 결의안“을 채택해 관련기관에 발송했다.

/정읍=박기수 기자 pgs3600@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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