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창조경제시대 전북은 어떻게?"

9~10일 전발연 주최 전문가 초청 토론회

기사 작성: 정성학 기자 - 2013.07.07 18:10

창조경제 시대를 맞아 전북의 나아갈 길을 모색할 자리가 마련된다.

전북발전연구원은 오는 9~10일 이틀간 도청 중회의실에서 ‘창조전북,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전문가 초청 대토론회를 연다고 밝혔다. 첫날 토론분야는 지역개발과 농업농촌으로 정해진 가운데 이정식 전 국토연구원 원장과 정학수 전 농림수산식품부 차관이 각각 ‘전북지역 여건변화에 부응한 권역별 특화발전 전략’과 ‘전라북도 동북아 농식품 수도를 꿈꾸다’를 주제로 발제한다.

산업경제와 문화관광 분야인 둘째날은 박삼옥 서울대 교수가 ‘전라북도 산업경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원도연 원광대 교수가 ‘전라북도의 새로운 발전전략 컬처노믹스’를 주제로 발제한다. 토론자는 각 분야별로 5명씩 초청됐고 진행은 김경섭 전북발전연구원 원장이 맡는다.

첫째날 토론회는 오전 10시15분, 둘째날은 오전 10시35분에 각각 시작된다.

/정성학 기자 csh@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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