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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세일 "놓칠 수 없는 기회"

A-옥션, 소치 허련-김대중 전대통령 작품 등 온라인 경매
(주)A-옥션(대표 서정만)의 프리미엄 아트세일이 시작된다. 지난 6월에 이어 올해 세번째 기획된 이 자리는 시중의 가격보다 40% - 80% 낮은 가격으로 진행되며, 시작가 10만원의 특별한 작품들이 요소에 숨어 있다.

이번경매는 1부와 2부로 구분, 이틀 동안 진행된다. 1부는 낮은 금액에 부담없이 구입이 가능한 작품들로 구성, 시작가 10만원으로 시중에서 구입하는 것보다 약 70%이상 저렴하다.

2부는 희소가치가 높은 원화작품들이 낮은 가격에 출품된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소치 허련의 ‘산수 8폭’과 조각가 문신의 ‘개미’, 김대중 전대통령의 ‘행동하는양심’ 휘호 작품 이다.

김대중 ‘행동하는 양심’은 1986년 7월 6일에 쓰여진 것으로, 한문과 한글서체가 적절히 혼용되어 구성을 이루고 있으며, 그의 정치철학을 엿볼 수 있는 좋은 작품이다. 경매 시작가는 10만원으로 프리미엄에 맞게 특별한 가격부터 시작한다.

소치 허련의 대표적인 필치는 특유의 마른 붓으로 소방하게 그려내고, 채색도 다소 생경한 듯한 푸르스름한 청색을 쓴 담채를 주로 사용했다. 이번 경매에 출품되는 ‘산수 8폭’ 역시 소치의 수려한 필치가 살아있는 수작으로 8폭 병풍이 2천만원부터 시작한다.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 공원에 있는 25m 높이의 대형 스테인레스 조형물인 '올림픽1988>'로 유명한 문신의 작품이 출품된다. 이번 경매에 출품되는 것은 ‘개미’로 문신 조각의 특징인 좌우대칭 추상조각으로 대표되며, 미세하게 불균형하고 비대칭인 특징이 작품에 내재해 있는 등 생명체와 같은 자연스러운 형상을 띠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1981년 작품으로, 시작가는 1,000만원부터 이다.

경매에 출품된 작품들은 24일부터 10월 1일까지 경원동 A-옥션 전시장에서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경매 마감은 30일 오후4시(1부 마감), 10월 1일 오후 3시(2부마감). 문의는 285-7007. /이종근기자





도판 목록

? 김대중 <행동하는양심>, 종이에 먹, 131.5 x 34 cm, 1986

? 문신 <개미>, 브론즈, 10 x 20 x 51 cm, 1981

? 소치 허련 <산수 8폭>, 종이에 수묵담채, 53.5 x 30.5 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