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애인체육대회 13위
전북, 장애인체육대회 13위
  • 조석창 기자
  • 승인 2014.11.09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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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전국대회)에 출전한 전북은 역대 최고성적인 종합순위 13위를 기록했다. 함께 열린 제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학생대회)에서는 메달순위 10위를 달렸다.

지난 4일~8일 인천광역시에서 진행된 이번 전국대회에서 전북은 금28개, 은38개, 동26개로 작년 16위에 비해 3계단 오른 13위를 기록했다. 전북의 육상 간판스타 전민재는 전국체전 11년 연속 3관왕의 위업을 달성했고, 전은배, 김정호 역시 3관왕 반열에 올랐다. 특히 김정호는 남자 F55 창, 포환, 원반에서 한국신기록 3개를 수립했고, 전은배는 남자 T36 200m에서 대회신기록을 세웠다.

2관왕엔 육상 김예은, 선정미, 론볼에 심재선, 유광영, 역도 문지현이 이름을 올렸다.

또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인 남자 좌식배구팀의 선전과 축구(뇌성, 청각), 농구(지적) 8강 진출은 구기종목에 대한 기본점수를 획득하는데 도움을 줬고, 연맹도 없이 어려운 환경에서 훈련해 1,300점 이상을 획득한 양궁의 이장희도 주목을 받았다.

학생체전도 금20개, 은15개, 동14개를 획득해 작년대회보다 한 계단 상승한 메달순위 10위를 차지했다.

도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한 전북은 2007년 체육회 설립 이후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며 “앞으로도 훈련여건 개선, 전문지도자 배치, 훈련장비 지원, 신인선수 발굴, 우수선수 관리 등에 신경 써 장애인체육의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국체전에 전북은 21개 종목에 329명이 출전했고, 학생체전은 11개 종목에 100명이 참여했다.

/조석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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