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0년02월24일20시37분( Monday ) Sing up Log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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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눈] 교육감의 원칙 벗어난 자기사람 챙기기


김지성 전, 대변인의 장학사 인사 과정이 ‘엇박자’ 연속이다.

김승환 교육감이 늘 강조해오던 정도와 원칙에서 벗어나고 있는 것을 보면 고개가 갸우뚱거린다. 법률 전문가이기에 더욱 이해가 안된다.

김 장학사는 처음 대변인을 맡았을때만 해도 전혀 알지 못하는 인물이었다. 일각에서는 전혀 뜻밖의 인사라고 생각했다.

교육기관에서 대변인을 둔 자체만으로도 이슈였다.

김 교육감의 선거를 도왔고 그게 인연이 돼 발탁 됐다는 추정만 무성했다.

이후 김 장학사는 김 교육감의 입이 돼 도 교육청 홍보에 전념해 왔고, 김 교육감 역시 믿고 의지해 온 모양새로 보여졌다.

학생인권 조례 등 좋은 정책도 함께 만들었다.

하지만 최근 김 장학사의 인사만을 놓고 보면 김 교육감이 뭔가 무리수를 두고 있는 인상을 준다. 자기 사람 챙기기가 어쩔수 없다손 치더라도 너무 비정상적인 면이 많다.

장학사 임용에서도 ‘공보’장학사 분야를 만들어 논란이 됐고 장학사 응시 요건도 임의대로 바꿨다. 하지만 밀어부쳤고 이내 언론의 관심에서 멀어졌다.

하지만 이번 인사 역시 문제가 되고 있다. 없는 정원(TO)을 만들어 인사 승인했다. 김 장학사 역시 “충분히 예견했다”고 말해 김 교육감도 논란이 될지 정말 몰랐을까하는 의구심 마저 든다.

정도를 벗어나고 있는 지적에 김 교육감은 과연 무슨 생각을 할까.

어느것 하나 이해할 수 없고 비 정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김승환 호가 과연 다음에는 어떤 ‘관심’을 끌지 기대되기까지 한다.

/신광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