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보건의료 취약분야 강화
전주시 보건의료 취약분야 강화
  • 임병식 기자
  • 승인 2014.11.26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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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건강검진-노인 건강관리지원-소아 24시 진료체계 구축 등 담아
전주시는 보건의료 취약 분야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했다.

민선 6기 공약사업인 건강검진 사각지대에 있는 취업준비 청년 건강검진, 노인 건강관리지원, 소아환자 365일·24시간 진료체계 구축 등을 담고 있다.

이날 발표한 지역보건의료계획은 2015~2018년까지 ‘건강과 돌봄이 있는 행복도시 전주’를 목표로 3개 분야, 11개 중장기 추진 과제, 37개 세부 사업을 담고 있다.

시는 계획 수립을 위해 인구 현황을 분석한 결과, 고령화 현상이 가속화되고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65세 이상 노인, 독거노인, 결혼 이민자 등 의료 취약계층은 전체 인구의 25.67%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했다.

또 주요 사망 원인은 뇌혈관질환, 심장질환이며 고혈압, 알러지성 비염,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퇴행성질환 유병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사업 우선 대상은 중년층(35.1%), 노인층(31.0%), 영유아(14.8%) 순이며 우선 추진사업은 고혈압·당뇨(38.7%), 뇌졸중(21.9%), 암(18.3%) 순이다.

향후 강화되어야 할 보건사업으로는 심뇌혈관질환사업, 흡연사업, 노인건강문제, 건강검진 및 암검진, 신체활동부족 등이다.

전주시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역보건의료 전달 체계 구축, 자원 재정비를 강화했다.

또 보건소가 지역사회 보건의료정책을 총괄 관리하고 조정자 역할을 수행하도록 했다.

전주시는 건강생활실천 확산, 비감염성 질환과 발병위험요인 관리, 감염병 예방관리, 생애과정·생활터별 건강관리, 건강안전 환경조성 등 5개 중장기 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덕진구 보건소 신축, 건강생활지원센터 신설을 통해 주민 밀착형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경숙 전주시보건소장은 “제6기 전주시 지역보건의료계획은 다양한 계층의 여론과 지역현안분석 통계를 바탕으로 수립된 만큼 보건소가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병식 기자 montlim@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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