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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 아트 퍼포먼스에 집중

이재은-이경수 부부 우석대 태권도학과 연기-안무지도

기사 작성:  이종근 기자 - 2015.06.30 17:39
▲ 탤런트이자 영화배우 이재은 씨와 남편 이경수 씨가 우석대를 찾아 3일까지 태권도학과 태권도특성화사업단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연기 및 안무지도에 나선다.

탤런트이자 영화배우 이재은씨와 남편 이경수씨가 우석대를 찾아 3일까지 태권도학과 태권도특성화사업단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연기 및 안무지도에 나선다.

이재은씨는 학생들의 연기 완성도를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며, 이경수씨도 이들을 대상으로 연출 및 안무지도에 나선다.

이씨 부부의 우석대학교 방문은 태권도특성화사업단장 최상진 교수와의 오랜 인연으로 비롯됐다. 최교수가 이씨 부부에게 안무 및 연기지도를 해달라고 삼고초려에 가까운 요청을 했고, 이씨 부부가 최 교수의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성사된 것.

한편 드라마 '토지'의 아역배우로 널리 알려진 이재은씨는 지금도 TV와 영화를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국립무용단 무용수와 울산시립무용단 상임안무가로 활동했던 이경수씨는 한국 무용을 전공한 30년 경력의 예술가로 알려져 있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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