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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한명, 운전중 휴대전화 쓰다 적발”
휴대전화 사용 적발 408건
2015년 08월 18일 (화) 정경재 기자 yellowhof@sjbnews.com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이 심각한 수준이다. 높은 교통사고 위험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단속에 적발된 운전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18일 경찰청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새누리당 김태원 의원(경기 고양 덕양을)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북지역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적발 건수는 408건에 달한다. 하루에 한 명 이상의 운전자가 휴대전화를 사용하다 단속에 적발된 셈이다.

연도별로 증가세도 뚜렷하다. 2010년에는 167건에서 2011년 192건으로 증가했다가 2012년 108건으로 줄었지만 2013년 257건으로 두 배 이상 급증했고 2014년에는 400건을 넘겼다.

해마다 증가하는 적발 건수는 교통사고 빈도에도 영향을 미쳤다. 2010년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관련, 교통사고 건수는 6건에 불과했지만 2011년 13건으로 대폭 늘었다. 적발 건수가 감소한 2012년에 다시 6건으로 줄었다가 2013년과 2014년에는 각각 11건씩 사고가 발생했다. 이 기간 동안 교통사고로 모두 3명이 숨졌고 79명이 부상을 입었다.

전문가들은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이 음주와 마찬가지로 사고 위험을 높인다고 말한다. 교통안전공단은 운전자가 휴대전화로 메시지를 보내거나 확인할 때, 돌발상황을 인지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 사고 위험이 평소보다 23배나 증가한다고 분석했다. 이는 운전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 알코올농도 0.1%와 비슷한 위험 수준이다.

김 의원은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이 사고로 직결될 수 있으므로 관련 대책을 시급히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일부 운전자의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으로 본인 뿐 아니라 타인의 소중한 생명까지 위협하고 있다”며 “단속을 강화하고 위험성 교육을 확대해 전반적인 안전의식을 개선해야 한다”고 했다. /정경재 기자 yellowhof@sjbnews.com



<표>전북지역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적발 및 사고 건 수

/출처 : 경찰청

/단위 : 건



# 연도

2010

2011

2012

2013

2014





# 적발

167

192

108

257

408

1,132



# 사고

6

13

6

11

11

47



# 사상

11

23

17

16

15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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