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고입 비교육적 학생 유치 경쟁 '금지령'
도교육청, 고입 비교육적 학생 유치 경쟁 '금지령'
  • 이종근 기자
  • 승인 2015.09.09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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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이 고등학교 입학 전형과 관련, 학생유치 경쟁을 비교육적인 시각으로 보고 금지령을 일선 학교에 전달했다.

교육청은 중학교가 성적 우수 학생의 정보를 고등학교에 제공하는 것은 공정한 고입 전형을 위배하는 것인 만큼, 이를 전면 금지한다면서 학생성적, 인적사항 제공 금지다. 또 교사가 진학 상담은 가능하지만 특정 고등학교 지원을 강요하거나 특정 고교가 아니면 원서를 써주지 않겠다는 행위에 대해선 불허한다는 점을 분명히 한 것.

이와 함께 고등학교에 대해선 중학생 정보를 파악하거나 사전 원서를 작성하는 행위는 물론 중학교별 성적 자료나 학생 정보를 알아내는 것도 안되며, 전형 이전에 장학금을 제시하는 행위 등도 금지키로 했다. 아울러 수업과 교육활동 외에 신입생 유치활동에 교직원을 동원하거나 평준화정책에 반하는 전주, 익산, 군산 등 3개시 일반고에 1지망원서 작성 유도도 할 수 없게 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2016학년도 고입 전형과 관련, 국가유공자녀 중 교육지원대상자를 정원 외 3%로 별도 선발한다. 전북외고와 자사고 등에 모집정원 20%, 마아스터고 3개교에 10%, 상산고는 3%를 각각 할당했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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