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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공사 부실실태 조사 2개월 연장
도의회, 전주권 추가 조사-교육청 관계 공무원 집중추궁
2015년 09월 22일 (화) 정성학 기자 cshh@sjbnews.com

<속보>학교 시설공사 부실실태를 파헤치겠다는 도의회 행정사무조사가 올 연말까지 연장된다.<본지 8월10일자 1면 보도>

전북도의회는 22일 제324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교육위원회가 제출한 이같은 내용의 행정사무조사 기간 연장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이 안은 당초 10월 8일까지 예정됐던 조사기간을 12월 말까지 연장토록 했다.

조사위는 이 기간 미진했던 현장조사와 법률검토를 보완하는 한편 전주권 공사현장에 대한 추가 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특히, 10월 중 전북교육청을 비롯해 시군교육지원청 관계 공무원들을 증인으로 불러 집중 추궁키로 해 주목된다.

출석대상은 빠르면 추석연휴 직후 선정될 전망이다. 양용모 조사위원장은 “실태조사가 마무리되면 이를 토대로 학교공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일 수 있도록 조례도 제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의회는 7월 중순 행정사무조사위를 구성해 국·공립 사업장 40곳을 정밀조사 대상으로 압축해 공사계약과 설계, 관리감독과 시공, 하자보수까지 추진과정 전반을 샅샅이 훓어보고 있다. 학교 공사분야 행정사무조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정성학 기자 csh@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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