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홍빛 로맨스 꿈꾸게 하는 천지에 불을 놓는 '복숭아꽃' 향기
분홍빛 로맨스 꿈꾸게 하는 천지에 불을 놓는 '복숭아꽃' 향기
  • 글=이종근·사진=오세림 기자
  • 승인 2016.04.1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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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사진산책] 하늘에서 본 임실 무릉도원

무릉도원(武陵桃源)이란 도연명의‘도화원기(桃花源記)’에 나오는 별천지로, 사람들이 화목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이상향을 말할 때 흔히 쓰이는 말입니다.


지금 임실엔 연분홍 복숭아꽃이 주변 산하를 붉게 색칠해 무릉도원(武陵桃源)이라 불리워도 손색이 없을 듯 합니다. 시나브로, 꽃이 활짝 피어 상춘객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불로장생하고 나쁜 귀신을 쫓고,아름다움과 고향을 상징하는 복숭아나무 보다 더 좋은 나무가 있을까? 생각해 봅니다.


귀농, 귀촌과 노년의 행복한 삶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사람들이 구름처럼 임실로 몰려오는 무릉도원 프로젝트를 만들어 보면 어떨까요?


바야흐로, 꽃잎은 눈처럼, 내 맘을 떠난 당신처럼 바람을 타고 날아가고 있습니다.잠시 후, 신록들과 앙상블을 이루어 한폭의 수채화를 그려냅니다. 지금 내 맘에도 복숭아꽃이 알록달록 활짝 피었습니다. 복숭아 꽃잎, 꽃비가 되어 흩날리는 오늘, 당신은 어디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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