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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교류위-외교활동운영위원 위촉


기사 작성:  임병식 기자 - 2016.08.04 17:39

△도의회 남북교류협력위원 7명 위촉



전라북도의회 후반기 남북교류협력위원회 위원장에 정호영 의원(김제1·더불어민주당)이 선출됐다.

황현 의장은 4일 정호영 위원장과 정호윤·박재만·양성빈·최영규·이도영 의원, 그리고 김용만 도의회사무처장(당연직) 등 7명을 남북교류협력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남북교류협력위원회는 2018년 6월 말까지 도의회 남북교류협력사업 계획 수립 및 조정 활동을 펼친다.

정 위원장은 “남북관계가 경색되면서 교류협력사업도 중단된 상태이다”며 “남북 갈등 해와 평화 정착을 위해 도의회 역할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도의회 외교활동운영협의회 12명 위촉　



전북도의회 황현 의장은 4일 후반기 외교활동운영협의회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도의원 5명과 시민사회단체 대표, 대학교수 등 12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의회 외교 활동 방향과 기본계획, 의원은 물론 의장단, 상임위원회 및 사무처 공무원의 공무 국외여행계획서와 상임위 공무 국외 활동 결과를 심의한다.

위원장으로는 최은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선출됐으며 위원은 최영일(순창) 이호근(고창1) 백경태 (무주) 최인정(군산3) 도의원과 전주YWCA 이명자 사무총장, 김영기 참여자치 전북시민연대 공동대표, 김기원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황의옥 전주인재육성재단 상임이사, 조승현 전북대교수, 서휘석 원광대교수, 도의회 김용만 사무처장이 위촉됐다.

최 위원장은 “도의원과 의장단, 상임위원회는 물론 사무처 직원들의 국외 연수시 대상 국가와 방문 목적 등 계획 수립 단계부터 내실을 기할 수 있도록 하겠다. 이를 통해 효율적인 공무 국외여행이 될 수 있도록 협의회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했다. /임병식 기자 montlim@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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