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1년09월26일 18:41 Sing up Log in
IMG-LOGO

[이철수의 예술인 초상] <33> 웃다리농악 이광수


웃다리농악은 충청·경기지역의 농악을 가리킨다. 웃다리농악의 가락은 종류가 많지 않은 반면 변주가 다양하고 가락이 빠르고 힘이 있으며, 맺고 끊음이 분명한 것이 특징이다. 가장 큰 특징은 ‘칠채가락’과 ‘무동타기’로서, 황해도 일부 지역의 농악과도 연관성이 있다.

'징징 박박' 휘몰아치는 풍물의 흥이 더 없이 좋은 야외 무대에 모여 앉은 사람들이 하나둘씩 모습을 드러내자 질펀한 놀이터에 만들어진 신명의 자리는 더 깊은 속으로 빠져들게 하고 있다. 이광수명인은 그 옛날, 횃불에 비치던 예인의 그림자처럼 오늘도 신명나는 꽹과리 가락을 선사한다. 얼씨구~절씨구 웃다리농악 구경가세"/이철수(사진가. 용담호사진문화관 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