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치고 들이받고 누르고… 치열한소들의싸움
밀치고 들이받고 누르고… 치열한소들의싸움
  • 오세림 기자
  • 승인 2016.09.22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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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사진산책] 사진으로 본 완주소싸움대회

전국 최고의 싸움소를 가리는 제11회 완주소싸움 전국대회가 지난 8일 완주군 화산면 생활체육공원에서 막을 올렸다.
12일까지 5일 동안 열린 대회는 기량이 우수한 전국의 싸움소 131두가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대회 기간 동안 화산생활체육공원에는 3만여 인파가 몰려 그 인기를 확인했다. 체급별로는 백두급(771㎏이상), 한강급(671~770㎏), 태백급(600~670㎏) 조를 나누고, 조별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소를 가렸다. 올해 대회에선 송기수(전북 완주)의‘꺽비’소가 전국 최고의 싸움소로 등극했다.
경기 결과 송기수(전북 완주)의‘꺽비’소가 백두급에서 우승하였으며, 김용범(전북 완주)의‘이방지’소가 한강급에서, 곽기환(경북 청도)의‘원투’소가 태백급에서 우승을 해 관중의 기립 박수를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백두급(771㎏이상)에서는 강력한 우승 후보소인 완주(완주군 김영만)소가 4강진입전에서 동급 우승후보인 대왕과 10분이 넘는 혈투 끝에 패해 완주대회 최대 이변으로 꼽혔으며, 특히 태백급에서 강력한 우승후보들로 꼽히는 성난황소(대구 강재균)는 대들보(청도 곽기환)에게 1차 예선전에서 패해 축제시작일인 8일 집으로 발길을 돌려 관중의 환호와 아쉬운 탄성을 자아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기량이 우수한 싸움소들이 대거 출전하여 박진감 넘치는 소싸움을 펼쳐 대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오세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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