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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칼럼] 손쉬운 정력관리
2016년 10월 24일 (월) 조한국 조한국한의원 원장 APSUN@sjbnews.com
   
 
   
 
54세 안발기(남)씨는 큰키에 약간 마른 체형으로 만나는 사람마다 아직도 42킬로 마라톤 풀코스를 1주일에 2번씩 뛰고 하루에도 날마다 10킬로씩 달리기를 한다고 자랑을 하면서 모든 사람의 부러움을 받지만 사실 정력에 있어서는 발기가 되지 않을 뿐아니라 하루종일 피곤하고 식욕도 없으면서 잠도 잘 자지 못한다.
42세 한몸매(남)씨는 하루도 거르지 않고 아침에는 한시간씩 조깅을 하고 퇴근후에는 헬스장에 들려서 하드트레이닝을 해서 몸매는 좋지만 정력에 있어서는 5분만에 사그러들고 마는 조루환자이다.
이유는 운동방법이 잘못되었기 때문인데 조깅이나 헬스같은 급격하면서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운동은 인체의 중추신경계에 있는 교감신경만 활발해지고 부교감신경의 활동을 저하시켜서 자율신경계 조화가 깨지기 때문이며 운동이란 적당한 운동을 해야 신체의 오장육부가 활기차게 움직이는 것이지 하루에 10킬로가 넘는 운동은 심장과 근육과 뼈에 부담을 줘서 운동보다는 차라리 근육을 파괴시키고 심장에 고통은 주는 사약(死藥)일 뿐이다.
낮에 활동할 때 우세한 교감신경과 밤에 휴식을 취하거나 잘 때 우세한 부교감신경이 제대로 조화를 이루지 못하면 신체의 자기 조절능력이 떨어지면서 정력관계 호르몬의 불균형을 초래하고 신체를 피곤하게 만들뿐 아니라 동맥경화 고지혈증및 여러 가지 성인병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것을 한의학적으로 음양(陰陽)의 균형과 기혈(氣血)의 조화라고 한다.
자율신경은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으로 나뉘는데 서로 상반된 역할을 하면서 움직인다. 자동차를 예를 들면 교감신경은 액셀이고 부교감신경은 브레이크역할로 교감신경은 혈압을 높이며 심장박동을 빠르게 함으로써 신체기능을 활발하게 해주는데 아침과 낮에 우세한 역할을 하고 부교감신경은 반대로 혈압을 낮추며 심장박동을 느리게 하면서 저녁부터 밤까지 우세하다. 현대인들은 대부분의 일과를 과로를 하고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기 때문에 교감신경이 우위에 있기 때문에 부교감신경이 약화되어있고 따라서 액셀만 밟아 브레이크가 잘 듣지 않는 채로 차를 운전하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위험한 상황이며 나이가 점점 들면서 신체 기능이 쇠퇴하기 때문에 몸 여기저기서 고장 증상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대표적인 게 발기부전, 혈액순환장애로 인한 두통 불면 손발저림 당뇨 암등 질병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한편 이렇게 과격한 운동을 하는 것도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지만 걷기 같은 운동을 하지 안하고 하루의 대부분을 의자에 앉아 일하는 사람 또한 비만, 당뇨, 지방간 등의 질병을 얻을 위험이 휠씬 높은 것으로 드러났으며 유방암과 대장암이 특별히 관련이 깊으며 심장마비로 죽을 확률도 배이상 높아진다고 한다.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는 말이 있다. 적당한 음양의 균형과 조화가 건강을 이끄는 지름길로 아침출근시간에는 어쩔수 없지만 저녁에 퇴근길에 고열량식사나 술을 하지 말고 1시간정도만 걷기를 한다면 정력은 2배나 높아질 것이다.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을 조화를 이룰수 있는 한방치료약의 대표적인것이 음양쌍보탕(陰陽雙補湯)이다. 녹용 두충 쇄양 파고지 음양곽 박하 택사 토사자등의 한약이 들어가는 처방으로 심장의 혈류를 촉진시키고 정력을 증강시키고 두뇌의 호르몬 활동을 왕성하게 해줄수 있는 한약으로 체질에 관계없이 누구나 복용할수 있는 장점이 있고, 침술치료에 있어서는 발바닥의 용천(湧泉)이란 혈자리로 족소음신경(足少陰腎經)의 경락으로 발바닥 가운데 이는 혈자리로서 끝이 약간 둥근 이쑤시게나 나무젓가락으로 하루에 5분정도만 너무 아프지 않을 정도로 눌러서 맛사지를 해주면 지금보다는 정력이 3배정도는 강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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