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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수 무주군수, "부서간 협업하면 효과는 두배"


기사 작성:  이형열 기자 - 2016.12.05 20:20
황정수 군수는 5일 12월 월례조회를 통해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황 군수는 “업무를 처리할 때 우리와 현재, 긍정에 염두를 두고 관련 부서와 함께 일을 추진한다면 효과는 배가 될 것”이라며 “12월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달이기도 하지만 또 다른 시작을 준비해야 하는 달인 만큼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AI차단을 위해 사육농가 관리와 출입제한 홍보 등 방역대책에 철저를 기하는 등 공직기강 확립, 어려운 이웃돕기, 농작물에 대한 설해대비, 동절기 시설점검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사람의 향기가 나는 사람’이라는 영상물 시청과 ㈜베리굿정리컨설팅 윤선현 대표(저서 -하루 15분 정리의 힘, 관계정리가 힘이다, 부자가 되는 정리의 힘 등)로부터 ‘하루 15분 정리의 힘’이라는 주제의 강연이 펼쳐져 200여 명의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날 농촌지도자무주군지도자회 임용식 회장이 우수농업인 유공표창을 받았으며 한국도로공사 무주지사(지사장 박정희)가 자원봉사 유공표창을 수상했다.
/이형열기자 leehy@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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