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상상 글과 그림에 담아
아이들 상상 글과 그림에 담아
  • 공현철 기자
  • 승인 2017.01.08 18: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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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번암초 동화분교 어린이, 두 번째 책 출판
장수번암초등학교 동화분교 전교생이 직접 쓰고 그린 책이 출판됐다.
출판된 책은 아이들의 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한‘동화골 이야기나무’라는 그림동화책이다.
이 그림동화책에는 동화분교 아이들이 일상에서 본 동물과 식물, 사람, 사건을 어린이의 상상을 더해 쓴
글과 그린 삽화가 담긴 10편의 단편동화가 실려 있다.
책 곳곳에서 드러난 아이들의 생각과 말투에서 느껴지는 신선한 감동은 이 책이 어른의 손길이 닿지 않은
진정한 아이들의 동화책이라는 것을 알 수 있게 해준다.
‘동화골 이야기나무’ 책을 원하는 이는 학교 홈페이지(http://dh.es.kr)에 방문해 이름과 주소, 전화번호
를 남기면 책을 무료로 발송해준다.
동화분교는 국어수업의 일환으로 ‘박예분 아동문학가와 함께 하는 꼬마동화작가’ 프로젝트를 2년째 운
영하고 있다. 2015년 ‘우리들의 행복레시피’라는 산문집에 이어 2016년에는 ‘동화골 이야기나무’를 발
간했다. 올해도 아동문학가와 함께 꼬마작가 프로젝트를 꾸준히 운영하고 매년 한 권씩의 책을 발간해
아이들에게 의미 있는 글쓰기 교육을 실천할 계획이다.
한편 동화분교는 동화호를 안고 있는 아름다운 학교다. 전교생이 10명으로 이 중에는 산골유학생도 있다.
올해 졸업하는 은택이는 혼자 입학해 혼자 졸업한다. /공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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