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진 "박근혜정부 외교정책 실패"
김춘진 "박근혜정부 외교정책 실패"
  • 강영희 기자
  • 승인 2017.01.0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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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부 비상경제 대책협의체' 조속 구성 촉구
더불어민주당 호남권 최고위원인 김춘진 전북도당위원장은 9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한민국의 경제 지표가 사상 최악이다. 특히 58년 만에 처음으로 2년 연속 수출이 감소했고 청년 실업률은 외환위기 이후 최고”라면서 정책위의장과 경제부총리를 중심으로 한 국회-정부 비상경제대책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김 위원장은 “경제위기는 앞으로도 개선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고 수출 주도형 한국경제에 심각한 타격이 예상된다”면서 “미국의 사드 배치에 따른 중국의 우리 경제에 대한 경제제재조치를 비롯한 다각적인 반발을 예측하고, 그에 따른 대응책을 지금이라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중국정부는 사드배치에 대한 반발로, 아베총리는 한일위안부 협상에 따른 대한민국의 제대로된 이행 촉구 등 박근혜 정부의 외교정책 실패로 중국과 일본의 경제 압력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즉각적 대응을 촉구했다.
김춘진 위원장은 이와 함께 “일본의 아베 내각이 우리에게 보이는 태도는 안하무인격”이라며 “우선 내부적으로 한-일 위안부 협상의 내용이 무엇이기에 일본이 이렇게 하는지 사실 확인이 필요하다. 그 내용에 따라 일본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만일 우리 국민의 보편적 정서와 인권적 정의에 반하는 협상 내용이 있다면 이는 폐기해야 한다. 재협상을 통해 건전한 양국 관계로 발전 시켜야한다”고 재역설했다. /서울 = 강영희기자 kang@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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