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천, '태양광 농가발전소' 제안
정운천, '태양광 농가발전소' 제안
  • 강영희 기자
  • 승인 2017.01.11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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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운천(바른정당 전주시을) 의원이 당 차원의 태양광 농가발전소 정책 추진을 제안했다.
정 의원은 11일 오전 열린 바른정당 창당준비위원회 정책회의에서 “‘태양광 농가발전소’를 통해 농업을 살리고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해마다 반복되는 농산물 값 폭등, 쌀 값 폭락 등 농업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방안이 없어 농민들의 삶에 희망이 없다”고 지적하면서, “비축용 쌀 처리 비용만 8천억원이 들 정도로 국고 낭비가 심각하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파리기후협약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확대가 필요한 상황에서 정부의 8차 전력수급계획에는 획기적인 방안이 포함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정운천 의원이 제안한 ‘태양광 농가발전소’는 전국 10만 농가가 100kW규모의 태양광 발전을 통해 생산한 전기를 한전에 판매하는 방식으로 농가에는 월평균 116만원 상당의 연금형 소득을 보장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정운천 의원은 ‘태양광 농가발전소’ 관련 정책 제안을 꾸준히 해왔으며 정부는 최근 2020년까지 농촌 태양광 발전소 1만호 보급을 공식 발표했다. 또한 농협중앙회와 한국에너지공단은 ‘농촌태양광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서울 = 강영희기자 kang@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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