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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부족한 것 같아 아쉬워요”
방학 중 보충학습 문제없나
2017년 01월 11일 (수) 김효석·이대헌 청소년 기자 APSUN@sjbnews.com
   
 
   
 
방학 중 보충학습 강제가 금지된지 꽤 오래다. 하지만 일선 고교에선 그렇지않은 모양새다. 꼭 필요하다는 학생도 많지만 왜 하는지 모르겠다는 학생도 적지않다. 일부는 보충학습을 가장한 선행학습도 여전하다고 한다. 청소년 기자단이 그 실태를 들여다 봤다.<편집자주>

최근 군산지역 대부분의 고등학교가 겨울방학과 함께 보충학습을 시작했다. 청소년 기자단은 이에 맞춰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그 필요성은 뭐고 개선점은 없는지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 과정에서 설문조사도 벌였다. 설문은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7일 동안 군산지역 고교 재학생 총 12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결과 전체 응답자 59%(75명)가 ‘보충학습의 이로운 점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있다고 답했다. 그 이유를 놓고선 전체 긍정적인 답변자 47%(35명)가 ‘재학 중의 학습 분위기 유지’를 꼽았다.
하지만 정반대로 생각하는 재학생들도 많았다. 실제로 ‘방학 중 보충학습의 필요성을 느끼는지’를 놓고서 전체 응답자 37%(47명)가 필요하지 않다, 20%(26명)는 전혀 필요하지 않다고 답했다.
그 이유는 주관식 문답에서 찾을 수 있었다. 조사결과 ‘강의선택의 자유 부재로 인한 학습의 비효율성’ 때문이란 불만이 많았다. 전체 47개의 답변 중 15개가 그런 사례였다.
이 가운데 한 학생은 “굳이 본인이 필요로 하지 않는 과목까지 다 들으면서 보충학습을 받아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자신이 원하는 과목만 듣고 자율학습을 하는 게 학습효과와 시간활용 측면에서 더 효율적일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밖에도 ‘보충학습 시간을 활용한 취미, 특기 등의 자기개발 프로그램 부족’, 또는 ‘특정학생에게 편향된 수업과 교사의 불성실’ 등을 문제삼은 학생들도 있었다.
/김효석·이대헌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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