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출신 서예가 한국 서단 이끈다
전북출신 서예가 한국 서단 이끈다
  • 이종근 기자
  • 승인 2017.03.02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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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가협회 강대희-한국서예협회 윤점용, 이사장 선출
한국 서단을 이끌 서예협회 이사장에 전북 출신 서예가 2명이 나란히 당선돼 눈길을 끌고 있다.
바로 그 주인공은 한국서가협회 8대 이사장에 선출된 토우 강대희씨, 한국서예협회 11대 이사장에 선출된 호암 윤점용씨다.
따라서 이들이 한국 서단의 쌍두마차 체제를 갖추게 되면서 침체된 한국 더 나아가, 지역 서예 부흥에 얼마나 기폭제 역할을 다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한국서가협회 이사장과 한국서예협회 이사장이 전북출신으로 동시 선출은 앞선 집행부에 이은 2회 연속이란 기록으로 남게 됐다.
한국서예협회 11대 이사장에 선출된 호암 윤점용씨(익산출신)로 앞선 10대에 이은 연임이며, 한국서가협회 8대 이사장에 선출된 강대희씨(남원출신)는 7대 박양재(익산출신) 이사장에 이은 일로 좀처럼 깨지기 어려운 일이란 평가다.
한국서가협회는 25일 오후 2시 서초문화예술회관서 열린 총회에서 제8대 한국서가협회 이사장에 강대희를 선출했다. 또, 임실출신 김희정, 부안출신 김진영씨가 각각 이사장에 각각 선출됐으며, 전북출신 임성곤, 정명화, 김영옥, 백난기씨 등 4명이 이사에 선임됐다. 강이사장은 △창의적이고 새롭게 태어나는 협회 운영,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인 공모전 운영 △협회 위상 제고 및 회원의 복지향상, △진취적인 업적 계승 발전을 모토로 출마, 당선됐다.
그는 대한민국서예전람회 우수상을 수상, 그동안 2회의 개인전을 마쳤으며, 한국서가협회 이사, 한문분과위원장, 수석 부이사장을 역임하는 한국서가협회의 산증인으로 토우서화실 원장을 맡고 있다.
호암 윤점용 이사장은 앞서 지난 1월 21일 충북 청주 오송역 KOC컨벤션에서 열린 한국서예협회 2017년 한국서예협회 정기총회에서 11대 이사장에 재선출됐다.
그는 전주대 경영학과와 동대학원 미술학과를 졸업, 한국서예협회 상임부이사장 등을 역임, 한국서예단체 총협의회 공동대표,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조직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대한민국 서예대전을 최초로 지방에서 개최하고 국전 심사를 전주에서 열기도 했으며, ‘서예진흥법’ 공동발의를 하며 국가차원의 서예교육과 서예 전문 인력 양성을 도모하고 있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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