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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경선 스타트, 전북이 분수령
22일 더민주 대통령 후보 경선 시작, 현장투표-ARS(25~26)-순회투표(27)
2017년 03월 20일 (월) 강영희 기자 kang@sjbnews.com

제 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펼쳐지는 각 당 후보 경선의 막이 이번주 중 오른다.
더불어민주당은 22일부터, 국민의당은 26일 전북에서 현장 투표를 치른다.
민주당 후보자 경선은 투표, ARS, 순회 투표방식으로 진행되는데 22일 전국 250곳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전국동시투표가 치러진다. 전북지역은 총 15개 투표장에서 진행되며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가 가능하다. 전주시 완산구와 완주군을 제외, 도내 13개 각 지역 선거관리위원회에 투표소가 마련된다. 전주시 완산구는 전북도청 4층 대회의실에 , 완주군은 봉동읍 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또한 25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호남권 ARS 투표가 지역당원과 일반 국민을 상대로 치러진다. ARS는 경선투표신청자가 부재 중인 경우를 대비해서 25일 세차례, 26일 두차례 등 총 다섯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이어 호남권 순회투표는 27일 오후 2시 광주 여자대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되는데 이날 투표에는 호남권 전국대의원들이 참가한다. 순회투표는 각 후보자 정견 발표와 함께 실시되며 호남권 개표결과는 오후 7시경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충청(27∼28일), 영남(29∼30일), 수도권·강원제주(31일∼4월1일)도 호남권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된다.
4월2일 2차 선거인단 투표와 3일 수도권 강원도 순회 투표일을 끝으로 민주당 경선을 마치게 되는데 특정 후보가 내달 3일 누적 기준 과반을 득표할 경우,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결정된다. 그러나 과반 득표 후보가 나오지 않으면 결선 투표를 치른다. 이 경우 4월 4일부터 나흘간 1, 2위 후보를 놓고 ARS, 인터넷, 투표소 투표를 진행한 이후 4월 8일 전국대의원 현장 투표로 민주당 대선 후보를 가리게 된다.
완전국민경선 80%와 국민여론조사 20%를 합산해 후보자를 결정하는 국민의당은 신분증만 지참하면 투표가 가능하도록 참여 문턱을 최대한 낮췄다.


전북의 경우 26일 전주 실내체육관을 비롯한 도내 14개 시군, 18개 투표소에서 현장 투표가 진행된다. 전주는 전주실내체육관에 군산은 경포초등학교 강당, 익산 국민생활관, 정읍 실내체육관, 남원 용성초등학교 강당, 김제 중앙초등학교 강당, 완주고등학교, 진안문화의집, 무주 예체문화관, 장수 한국농어촌공사 무진장지사, 임실읍사무소, 순창 국민체육진흥센터, 고창 농협하나로마트 2층, 부안초등학교 강당에 마련되며 전주 남초등학교, 전북도청 강당, 익산 삼성동 주민센터, 군산 수송동 주민자치센터 2층에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순회현장투표는 투표소 구분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국민의당은 25일 광주를 시작으로 26일 전북, 28일 부울경, 30일 대구, 4월 1일 경기, 2일 서울인천, 4일 대전충남충북세종으로 나누어 순회경선을 진행해 4일 최종 후보자를 선출한다.


20일 국민의당 김광수 전북도당 위원장은 전북도의회를 찾아 “정권교체가 상수로 자리매김하는 가운데 국민들은 더 나은 정권교체를 염원하고 있다”고 포문을 연 후 “전북권역 현장투표는 국민의당 대선 후보 경선 판세의 중대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관심을 촉구했다. /서울 = 강영희기자 kang@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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