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검 선거전담반 편성
전주지검 선거전담반 편성
  • 공현철 기자
  • 승인 2017.03.26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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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검이 오는 5월 9일 실시되는 제19대 대통령선거에 대비해 선거사범 대응시스템을 강화한다.
지검은 공안부인 형사3부를 중심으로 선거전담반을 편성하고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이에 검사 1명과 수사관 1명이 지난 16일부터 매일 오후 10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다음 달 7일부터는 선거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하는 등 2단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할 예정이다.
지검은 효율적인 수사를 위해 선거관리위원회, 전북경찰 등과의 공조를 통해 선거가 과열·혼탁 양상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또 선관위 조사단계 중인 사건이라도 증거인멸 방지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조기에 수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이밖에 지역별 전담검사제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중점 단속대상은 △금품선거사범 △여론조작 △흑색선전사범 △공무원선거개입 △단체의 불법선거운동 등이다.
이형택 전주지검 차장검사는 “이번 대선은 유례없이 단기간에 치러질 뿐만 아니라 여론의 향배가 수시로 변화고 있어 악의적 흑색선전 등 불법선거운동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철저한 단속과 엄정한 처벌을 통해 올바른 선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지검은 앞서 23일 전북지방경찰청, 전북선관위 등과 ‘공안대책지역협의회’를 갖고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했다. /공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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