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넘어뜨려 숨지게 한 60대 집유
지인 넘어뜨려 숨지게 한 60대 집유
  • 공현철 기자
  • 승인 2017.04.10 19: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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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을 넘어뜨려 숨지게 한 60대가 집행유예를 받았다.
전주지법 1형사부는 상해치사 혐의로 기소된 A씨(63)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하고 120시간의 사회봉사 및 40시간의 알코올치료강의 수강을 명했다.
A씨는 지난해 9월 16일 오후 5시15분께 전주시내 한 술집 앞에서 B씨(61)의 몸을 우산으로 수차례 찌르고 도로에 넘어뜨린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술집에서 자신이 아는 척을 했는데 B씨가 무시하자 이 같은 짓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범행으로 B씨는 도로에 머리를 심하게 부딪쳐 숨졌다.
재판부는 “죄질이 매우 무겁지만 피해자가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는 점, 술에 취해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이는 점, 유족과 합의한 점 등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공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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