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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찾아가는 기념관


기사 작성:  이종근 기자 - 2017.04.17 19:02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은 18일 서울에 열리는‘4․19혁명국민문화제 2017’축제에 찾아가 동학농민혁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전시 및 체험을 갖는다.
‘4․19혁명국민문화제’는 자유․민주․정의의 역사인 4․19혁명을 계승하고 전국민이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13년부터 시작,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축제이다.
13일부터 19일까지 4․19민주혁명회, 4․19혁명희생자유족회, 4․19혁명공로자회, 강북구 등의 주최로 국립4․19민주묘지 및 강북구 일원에서 ‘전야제’, ‘국제학술대회’, ‘거리재현퍼레이드’, ‘아트페스티벌’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에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은 4․19혁명의 정신적인 뿌리라고 할 수 있는 동학농민혁명의 숭고한 정신을 널리 알리기 18일 강북구청사거리에서 광산사거리로 이어지는 도로 위에서 진행되는 전야제 행사에 찾아가 동학농민혁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패널을 전시하고 ‘나만의 사발통문 만들기’, ‘내손으로 만드는 동학농민혁명’등의 체험을 갖는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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