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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백산면, '향기로운 마을길' 가꿔
2017년 04월 20일 (목) 백용규 기자 byg2327@sjbnews.com
김제시 백산면(박금남 면장), 백산행복나눔회(이기홍 회장)에서는 20일 '향기로운 마을길' 가꾸기에 힘을 모았다.
향기로운 마을길 만들기는 쓰레기장으로 바뀌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던 공유지와 썰렁했던 마을길을 향기로운 꽃밭과 꽃길로 바꾸기 위해 지난해 4월 시작된 주민들의 활동이다.
지난해에는 주민들의 요청으로 원부, 소음방, 돌제, 원상, 하건, 중조의 6개 마을과 올해는 황경마을을 비롯한 3개 마을을, 다음달에는 양청마을에 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할 예정이다.
20일 꽃길로 단장된 황경마을에서는 “마을입구에 공터에 쓰레기나 폐비닐 등이 쌓여 미관상 좋지 않았는데, 이렇게 꽃밭을 만들어져 해마다 화사하게 꽃이 필 생각을하니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산행복나눔회 이기홍 회장은 "내 고장을 아름답게 가꾸고, 주민 화합을 이끌어내는 것은 꾸준히 이어져야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것”이라며, “이제는 주민들이 마을일을 내 일처럼 호미와 삽을 드는 협동심으로 이뤄져 주민들 간의 화합의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박금남 면장은 “주민들이 뜻을 모아 지역의 어려운 일들을 해결해나며, 주민들 간의 협력과 화합의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어, 앞으로도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활동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김제=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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