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아트 '둥글게 가게' 오픈
커뮤니티 아트 '둥글게 가게' 오픈
  • 이종근 기자
  • 승인 2017.05.08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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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문화재단 팔복예술공장, 예술 공동체 형성 기반 기획
전주문화재단 팔복예술공장은 커뮤니티 아트 프로그램인 ‘둥글게 가게’를 오픈, '파티-둥글게 모여 앉아'를 개최했다.
팔복예술공장 커뮤니티 아트 프로그램은 지역작가 3인의 커뮤니티 아트 활동을 통하여 팔복동 문화재생의 예술 공동체 형성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것.
‘둥글게 가게’는 박은주 작가가 진행하는 커뮤니티 아트 작업으로, 좋아하고 아끼던 것에 대한 소중한 추억을 나누는 커뮤니티 공간이다.
지난해11월부터 커뮤니티 아트 작업을 진행, 최근에 첫 선을 보였다.
‘박은주 작가’는 둥글게 가게는 물건을 사고파는 가게가 아닌 버리기 아까운 좋은 물건을 서로 교환하고, 기증자와 물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며, 어떻게 사용하였는지, 기증을 하게 된 이유와 새 주인을 못 만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물건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물건의 가치를 되돌아보는 작업을 한다고 했다. 나아가 ‘둥글게 가게’를 통해 팔복동 주민들의 생활이 풍요로워 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또한, 오픈식 참석자 중 지금껏 기증한 물건과 사연을 소개하고 커뮤니티아트 작업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아들의 축구화를 기증한 한 참여자는 이 커뮤니티 아트 작업을 통해 누군가는 이 추억을 살 수 있다는 것이 보람되었고 이렇게 관계를 맺어가는 과정을 통해 예술이 멀지 않음을 느꼈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수많은 팔복동 주민들과 물건들이 관계되어지고 재조명되어 물건과 공유에 대한 가치가 재해석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나타내었다. 참여자 소감을 통해 ‘둥글게 가게’ 작업의 일면을 엿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진 셈이다.
‘둥글게 가게’는 수요일에서 금요일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운영되며, 팔복동 1가 BYC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팔복예술공장은 3개의 커뮤니티 아트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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