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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 감동, 신작으로 이어간다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언노운 걸-런던 프라이드 길-컴-투게더-세일즈맨 개봉
2017년 05월 10일 (수) 이종근 기자 jk7409@sjbnews.com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아 이달 둘째 주 개봉작으로 <언노운 걸>, <런던 프라이드>, <길>, <컴, 투게더>, <세일즈맨>이 개봉, 상영한다.
개봉예정작 관객설문조사 최다 득표작 <언노운 걸>은 성황리에 끝난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 월드 시네마스케이프: 마스터즈 상영작으로 개봉 전부터 관객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칸영화제가 총애하는 거장 다르덴 형제의 신작으로 진료시간이 지나 찾아왔다는 이유로 무심코 지나쳤던 낯선 소녀가 죽은 채 발견되면서 그 날의 행적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리며 이웃과 사회, 인간애와 죄의식 등을 현실적이면서도 통찰력 있는 시선으로 바라본 작품이다.
또 다른 개봉예정작 관객설문조사 반영작 <런던 프라이드>는 공통점이 없어 보이는 이질적인 광부들과 게이, 레즈비언 집단이 만나 이룬 특별한 우정과 연대를 그린 작품이다. 1984년 마가렛 대처 총리 집권기 영국에서 있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무거운 주제를 경쾌하면서도 진지하게 담아내며 연대의 힘을 이야기 하고 있다. 제67회 칸영화제 Queer Palm부문 수상, 제68회 영국 아카데미 신인 각본가상을 수상했으며 이멜다 스턴톤, 빌나이, 도미닉 웨스트등 영국을 대표하는 신·구 명품 배우들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아 시네마스케이프 상영작 <길>은 외로운 노년의 세 사람을 주인공으로 세 가지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노인의 외로움, 사랑 그리고 삶과 죽음에 대해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본 작품이다. 믿고 보는 중견 배우 김혜자, 송재호, 허진의 연기를 바탕으로 노인들이 겪는 결핍과 고독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내면서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를 비롯해 유수의 국내외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은 영화 <컴, 투게더>는 무한경쟁에서 탈락 위기에 놓인 중산층 가족이 일주일간 겪는 예측불허 사건을 그린 작품이다. <방문자>, <반두비>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신동일 감독의 작품으로 평범한 가족들이 겪는 실직, 취업, 가계부채, 대학입시 등의 각 세대가 공감할 문제와 갈등을 다루며 대한민국의 현실을 풍자하고 있다.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를 연출한 거장 아쉬가르 파르하디 감독의 신작 <세일즈맨>은 평범한 일상을 살고 있던 연극인 부부가 그들의 일상이 송두리째 바뀌는 사건을 경험하면서 벌어지는 죄책감과 복수, 용서의 딜레마를 담은 작품이다.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으로부터 영감을 받았다고 밝힌 감독은 평범한 인물들이 한 사건을 마주한 이후 용서와 복수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을 섬세하게 다뤘다. 제69회 칸영화제 각본상과 남우주연상, 제89회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다.
10일은 <언노운 걸>, <런던 프라이드>, 11일은 <길>, <컴, 투게더>, 12일은 <세일즈맨>이 상영된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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